이최중(李最中)
조선 후기에, 대사간, 이조참의, 형조판서 등을 역임한 문신. # 개설
본관은 전주(全州). 자는 인부(仁夫), 호는 위암(韋菴). 이중휘(李重輝)의 증손으로, 할아버지는 이유(李濡)이고, 아버지는 현감 이현응(李顯應)이며, 어머니는 홍중기(洪重箕)의 딸이다. 1744년(영조 20) 사마시에 오른 뒤, 1751년 별시 문과에 을과로 급제, 세자시강원 사서·홍문관교리·수찬 등을 거쳤다.
# 생애 및 활동사항
1755년『천의소감(闡義昭鑑)』 편찬 때는 찬집낭청(纂輯郎廳)의 일원으로 참여하였다. 또, 이 무렵 경연석상에서 수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