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김씨 대덕5년 준호구(光山金氏 大德五年 準戶口)
1301년 광산김씨 김련에게 발급된 문서. 관문서·준호구. # 내용
김련이 47세 때인 1261년에 완성된 호적대장에 의하여, 그의 아들 사원(士元)이 등급(謄給)받은 것으로 추정된다.
이 문서는 김련의 준호구와 그의 손자 진(稹)의 추심호구단자(推尋戶口單子)로 되어 있는데, 필사 당시에도 원본의 상태가 나빠서 잘못 연결되어 있는 것을 그대로 필사해놓았으나, 원본의 체제를 변형시키지 않고 그대로 등서(謄書)한 것으로 보이므로, 고려 후기 때 준호구의 원형 및 서식을 살펴볼 수 있는 자료로 평가된다.
이 준호구의 구성을 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