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진(金聲振)
대한제국기 때, 혜민원주사 등을 역임한 문신·열사. # 개설
본관은 선성(宣城). 자는 명옥(鳴玉), 호는 어야옹(於野翁). 경상북도 영주 출신. 김륵(金玏)의 후손이며, 어머니는 권씨이다.
# 생애 및 활동사항
1902년 혜민원주사(惠民院主事)가 되었으나, 1910년 나라가 일본에게 강점되자 관직을 버리고 죽기로 결심하고 단식하였으나, 어머니도 단식하며 간곡히 만류하여 뜻을 이루지 못하였다.
그뒤부터 하늘을 볼 수 없는 죄인을 자처하여 황관(黃冠)을 쓰고 두문불출하였다 한다. 1913년 서간도로 망명하고자 하였으나 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