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백당유고(雙栢堂遺稿)
조선 후기의 시인, 임광택의 시가와 산문을 엮어 1817년에 필사한 시문집. # 내용
4권 2책. 필사본. 이 책은 작자의 생애 말년에 그의 아들이 4권으로 편집해두었던 것을 손녀사위인 김진항(金鎭恒)이 1817년 (순조 17) 필사해놓은 듯하다. 당초에 판각할 계획이 있었던 듯 곳곳에 교정과 산삭을 가한 흔적이 남아 있다.
『쌍백당유고』 권두에 임광택의 자서(自敍)가 있다. 권말에 김진항의 발문이 있다. 권1∼3은 시 566수, 권4는 제문 4편, 애사 1편, 서(序) 2편, 서후(書後) 2편, 설(說) 5편, 변(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