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조신문(新潮新聞)
1904년에, 하와이 호놀룰루에서 국문으로 창간한 교민 신문. # 개설
1904년 3월 27일 하와이 호놀룰루에서 창간되었으며, 원제호는 ‘신죠신문’이다. 국외에서 한인이 발간한 최초의 국문신문으로, 1년여 동안 월 2회 발간되다가 그 이듬해 4월에 재정난으로 폐간되었다.
# 편찬/발간 경위
사장은 최운백(崔雲伯), 주필은 김익성(金益成), 번역은 최영만(崔永萬)이 맡았다. 지면은 논설과 잡보·외보·광고로 구성되었는데, 한글로만 제작하였다. 그러나 이 신문은 활판인쇄시설을 갖추지 못하여 손으로 써서 등사판으로 찍어 신문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