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만리(具萬里)
조선 후기에, 사서, 지평, 장령 등을 역임한 문신. # 개설
본관은 능주(綾州). 자는 일원(一元). 구시백(具詩白)의 증손으로, 할아버지는 구익창(具益昌)이고, 아버지는 구문주(具文周)이며, 어머니는 이명하(李鳴夏)의 딸이다.[^1]
# 생애 및 활동사항
1699년(숙종 25) 정시문과[^2]에 병과로 급제하여 정언(正言) · 사서(司書) · 지평(持平)을 역임하였다. 1716년 장령(掌令)으로 있을 때 이돈(李墩)에 대한 죄과를 공정하게 조사하지 않고 처벌하는 것은 부당하므로 재조사할 것을 상소[^3]하였으나 새로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