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렬사(忠烈祠)
인천광역시 강화군 선원면에 있는 조선후기 병자호란 당시 순절한 충신들의 위패를 봉안한 사당. # 내용
1972년 인천광역시 유형문화재(현, 유형문화유산)로 지정되었다. 1641년(인조 19) 병자호란 때 강화도에서 순절한 우의정 김상용(金尙容), 공조판서 이상길(李尙吉), 장령 이시직(李時稷), 돈녕도정 심현(沈誢), 천총(千摠) 구원일(具元一)을 향사(享祀)하기 위하여 강화도 내의 유생과 유수부(留守府)의 재정적인 지원으로 건립되었다.
김상용이 살았던 강화군 선원면 선행리(仙杏里)에 위치해 있으며 1658년(효종 9)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