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천묵(玄天默)
일제강점기 때, 북로군정서 부총재, 간북북부총판부 부총판 등을 역임하였고, 한인교육회를 조직하여 민족교육에 힘쓴 대종교인·독립운동가. # 개설
본관은 수원(水原). 호는 백취(白醉). 함경북도 경성 출신.
# 생애 및 활동사항
1910년 한일 강제병합이 일어나자 만주로 망명하였다.
그 후 서일(徐一)을 만나 대종교에 입교하여 1911년 1월 참교(參敎), 1913년 4월 지교(知敎), 1917년 5월 상교(尙敎), 1927년 1월에는 정교가대형호(正敎加大兄號)로 승질(陞秩)하였으며, 대종교인으로서 재만한인(在滿韓人)에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