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처윤(洪處尹)
조선 후기에, 황해도관찰사, 첨지중추부사, 예조참의 등을 역임한 문신. # 개설
본관은 남양(南陽). 자는 지임(之任), 호는 안분재(安分齋). 현감 홍일민(洪逸民)의 증손으로, 할아버지는 홍영필(洪永弼)이고, 아버지는 경기관찰사 홍명원(洪命元)이며, 어머니는 부호군 윤민준(尹民俊)의 딸이다.
# 생애 및 활동사항
1639년(인조 17) 알성문과에 병과로 급제하고, 1640년 예문관검열, 1641년 감찰, 1643년 홍산현감(鴻山縣監) 등을 지냈다. 1646년에는 시관(試官)이 되었으나 과거에 부정이 있어 파방(罷榜: 과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