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연구 어디까지 왔나(國語硏究 어디까지 왔나)
제4부에서는 ‘이두(吏讀)·구결(口訣)’, ‘향가해독법(鄕歌解讀法)’, ‘훈민정음(訓民正音)’, ‘표기법(表記法)’, ‘비교연구(比較硏究): 국어(國語)와 북방민족어(北方民族語)’, ‘비교연구(比較硏究): 국어(國語)와 일본어(日本語)’, ‘방언(方言)’, ‘문헌(文獻) 및 주역(註譯)’ 등 8항목으로 나누어 차자표기 및 비교언어학적 관점에서의 연구, 방언에 대한 연구를 정리해 놓았다. 마지막으로 책의 말미에는 관련 용어를 가나다 순으로 배열한 색인이 실려 있어 해당 내용을 찾아가는 데 용이하도록 하였다. 각 주제마다 고대 국어부터 현대 국어까지 대상으로 한 연구를 모두 총괄하여 연구의 흐름과 그 성과를 조망하고 있어 당시까지 진행된 국어학 연구사를 참고하는 데 매우 유용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