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대학교 박물관(慶南大學校 博物館)
그리고 2004년에는 ‘마산 진전면 여양리 집단학살 민간인 유해발굴’ 조사를 비롯해, 경산, 산청, 진주 등지에서 한국전쟁 당시 ‘국민보도연맹사건’으로 희생된 민간인 유해발굴 조사를 실시하였다. 이 과정에서 처음으로 고고학적 방법을 이용해 희생자들의 유해를 발굴하여, 이후 각지에서 진행된 집단학살 민간인 유해발굴 조사의 모델을 제시하였다. 부설연구기관 ‘가라문화연구소’를 두고 경남 중부해안, 옛 가야지역의 역사·문화·사회에 대한 종합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한마미래관 지하층과 1, 2층, 총 면적 1,540㎡의 경남대학교박물관은 지하에 수장고, 관장실, 학예연구실 등이 있고, 1층에는 시청각실과 학교사전시실, 2층에는 상설 및 데라우치문고전시실, 특별전시실이 있다. 토도류, 옥석류, 금속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