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역대소사(韓國歷代小史)
체재는 장건(張謇)의 서(序), 김택영의 원발(原跋), 그리고 범례인 예언(例言)·목차·본문 순으로 되어 있다. 본문은 제1권 단씨조선기(檀氏朝鮮紀), 제2권 기씨조선기(箕氏朝鮮紀), 제3권 기씨마한기(箕氏馬韓紀), 제4∼7권 삼국기(三國紀), 제8∼9권 신라기(新羅紀), 제10∼16권 고려기(高麗紀), 제17∼28권 한기(韓紀)로 구성되어 있다. 1∼3권에서는 고조선을 중심으로 한사군과 삼국시대 초까지를, 4∼7권에서는 삼국시대를, 8∼9권에서는 통일신라를 중심으로 발해와 후삼국을, 10∼16권에서는 고려를, 17∼28권에서는 조선시대를 다루고 있다. 아세아문화사(亞細亞文化社)에서 1978년 간행한 『김택영전집』 3·4권에 영인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