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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용적 가치와 미술적 가치를 가진 공작에 관한 기법 또는 조형예술. # 개설 일반적으로 공작으로 만들어진 물건을 가리키는 말로도 쓰인다. 따라서, 그 물건을 만드는 과정도 문제가 되지만, 물건 자체의 양식이나 양식의 변천에 관하여 더욱 관심을 보이게 된다. 공예품은 인간이 생활을 영위하는 동안 필요에 따라 제작되는 만큼 여러 가지 재료가 사용되며, 사용하는 계층에 따라 품격의 차이가 생기고 사용 목적에 따라 형태를 달리한다. 또한, 시대 또는 지역에 따라 표현양식이나 제작기법에 차이가 생기고, 대외적인 교섭에 따라 외래양식의 수용 · 소화의 과정이 나타난다. 장시간에 걸쳐 이러한 여러 과정을 겪어오는 동안 무의식중에 한국적인 특질이 배양되어 타민족과 구별되는 성격을 가지게 된다. 이것은 공예품이 민중의 사고나...
공예 (工藝)
실용적 가치와 미술적 가치를 가진 공작에 관한 기법 또는 조형예술. # 개설 일반적으로 공작으로 만들어진 물건을 가리키는 말로도 쓰인다. 따라서, 그 물건을 만드는 과정도 문제가 되지만, 물건 자체의 양식이나 양식의 변천에 관하여 더욱 관심을 보이게 된다. 공예품은 인간이 생활을 영위하는 동안 필요에 따라 제작되는 만큼 여러 가지 재료가 사용되며, 사용하는 계층에 따라 품격의 차이가 생기고 사용 목적에 따라 형태를 달리한다. 또한, 시대 또는 지역에 따라 표현양식이나 제작기법에 차이가 생기고, 대외적인 교섭에 따라 외래양식의 수용 · 소화의 과정이 나타난다. 장시간에 걸쳐 이러한 여러 과정을 겪어오는 동안 무의식중에 한국적인 특질이 배양되어 타민족과 구별되는 성격을 가지게 된다. 이것은 공예품이 민중의 사고나...
조선시대 가곡과 기악곡의 반주곡을 수록한 악보. 거문고악보·양금악보. # 내용 인천의 거문고 풍류객이었던 김태영(金兌英)에 이어 이세환(李世煥, 2020년 별세)이 소장하였다. 한글로 표기된 거문고 육보(肉譜)이며, 일부 악곡에는 양금보가 병기되었다. 공책에 철필로 적은 것으로 보아 20세기 전반기의 악보로 추정되고, 표지 제명 그대로 가곡의 반주 음악을 주로 싣고 있다. 그러나 앞부분에는 기악곡인 「평조영산(平調靈山)」과 「여민락(與民樂)」을 거문고와 양금의 육보로 싣고 있는데, 거문고는 오른쪽, 양금은 왼쪽으로 나누어 병기하였다. 「평조영산」은 현행 「평조회상(平調會上)」의 「상령산(上靈山)」에 해당하며, 「여민락」은 초장을 제외하고 2장부터 7장까지만 싣고 있다. 기악곡 부분은 종서로 기보되었으나...
가곡금보 (歌曲琴譜)
조선시대 가곡과 기악곡의 반주곡을 수록한 악보. 거문고악보·양금악보. # 내용 인천의 거문고 풍류객이었던 김태영(金兌英)에 이어 이세환(李世煥, 2020년 별세)이 소장하였다. 한글로 표기된 거문고 육보(肉譜)이며, 일부 악곡에는 양금보가 병기되었다. 공책에 철필로 적은 것으로 보아 20세기 전반기의 악보로 추정되고, 표지 제명 그대로 가곡의 반주 음악을 주로 싣고 있다. 그러나 앞부분에는 기악곡인 「평조영산(平調靈山)」과 「여민락(與民樂)」을 거문고와 양금의 육보로 싣고 있는데, 거문고는 오른쪽, 양금은 왼쪽으로 나누어 병기하였다. 「평조영산」은 현행 「평조회상(平調會上)」의 「상령산(上靈山)」에 해당하며, 「여민락」은 초장을 제외하고 2장부터 7장까지만 싣고 있다. 기악곡 부분은 종서로 기보되었으나...
조선시대 남창 가곡의 양금 반주곡을 수록한 악보. 양금악보. # 내용 1960년 국립국악원(國立國樂院)에 기증되어 현재에 이른다. 음고(音高)는 율자보(律字譜)로, 시가(時價)는 정간보(井間譜)로 표기하였으며, 각 면의 첫 행에는 장구 장단을 부호로 적었다. 기보법이나 내용면에서『아악부 양금보(雅樂部洋琴譜)』와 유사한 것으로 보아 1930년 이후의 악보로 추정되며, 현행 악곡과 큰 차이가 없다. 『가곡여창양금보(歌曲女唱洋琴譜)』와 짝을 이룬다. 총 25종의 남창가곡 양금 반주곡을 수록하였는데, 같은 곡이라도 가사를 달리하는 경우의 악곡을 실은 경우도 있어 총 수록 악곡은 40곡이다. - 「고악보해제보유(古樂譜解題補遺)」I (이동복, 『한국음악연구』8·9합병호, 한국국악학회, 1979)
가곡남창양금보 (歌曲男唱洋琴譜)
조선시대 남창 가곡의 양금 반주곡을 수록한 악보. 양금악보. # 내용 1960년 국립국악원(國立國樂院)에 기증되어 현재에 이른다. 음고(音高)는 율자보(律字譜)로, 시가(時價)는 정간보(井間譜)로 표기하였으며, 각 면의 첫 행에는 장구 장단을 부호로 적었다. 기보법이나 내용면에서『아악부 양금보(雅樂部洋琴譜)』와 유사한 것으로 보아 1930년 이후의 악보로 추정되며, 현행 악곡과 큰 차이가 없다. 『가곡여창양금보(歌曲女唱洋琴譜)』와 짝을 이룬다. 총 25종의 남창가곡 양금 반주곡을 수록하였는데, 같은 곡이라도 가사를 달리하는 경우의 악곡을 실은 경우도 있어 총 수록 악곡은 40곡이다. - 「고악보해제보유(古樂譜解題補遺)」I (이동복, 『한국음악연구』8·9합병호, 한국국악학회, 1979)
1928년 평양기성권번에서 김구희가 기생들과 가무를 즐기는 풍류 인사들의 교양 서적으로 편찬한 가요집. # 내용 1928년 평양기성권번(箕城券番)에서 발행하였다. 기생들의 학습은 물론 가무를 즐기는 이른바 풍류 인사들의 교양 서적으로 꾸민 것이다. 내용은 다음과 같다. 제1편 가곡은 여창가곡(女唱歌曲)의 사설을 모은 것으로 제1절은 우조(羽調)에 속하는 「긴우됴」, 「우됴들머리」, 「드는 우됴」, 「우조세ᄌᆡ치」, 「우됴쇠는 거」, 「뒤집ᄂᆞᆫ 우됴」 제2절은 계면조(界面調)에 속하는 「게면긴노ᄅᆡ」, 「게면들 머리」, 「게면 드는 것」, 「게면셋ᄌᆡ치」, 「게면쇠ᄂᆞᆫ 것」 제3절은 「농」, 「뒤집ᄂᆞᆫ 농」 제4절은 「평우락」, 「뒤집ᄂᆞᆫ 우락」 제5절은 「계락」 제6절은 「편」, 제7절은 「ᄐᆡ평가...
가곡보감 (歌曲寶鑑)
1928년 평양기성권번에서 김구희가 기생들과 가무를 즐기는 풍류 인사들의 교양 서적으로 편찬한 가요집. # 내용 1928년 평양기성권번(箕城券番)에서 발행하였다. 기생들의 학습은 물론 가무를 즐기는 이른바 풍류 인사들의 교양 서적으로 꾸민 것이다. 내용은 다음과 같다. 제1편 가곡은 여창가곡(女唱歌曲)의 사설을 모은 것으로 제1절은 우조(羽調)에 속하는 「긴우됴」, 「우됴들머리」, 「드는 우됴」, 「우조세ᄌᆡ치」, 「우됴쇠는 거」, 「뒤집ᄂᆞᆫ 우됴」 제2절은 계면조(界面調)에 속하는 「게면긴노ᄅᆡ」, 「게면들 머리」, 「게면 드는 것」, 「게면셋ᄌᆡ치」, 「게면쇠ᄂᆞᆫ 것」 제3절은 「농」, 「뒤집ᄂᆞᆫ 농」 제4절은 「평우락」, 「뒤집ᄂᆞᆫ 우락」 제5절은 「계락」 제6절은 「편」, 제7절은 「ᄐᆡ평가...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에 있는 삼국시대 백제의 사찰터. # 내용 1984년 충청남도 기념물로 지정되었다. 지정면적 1만6569㎡. 이 절터는 남쪽으로 조금 떨어진 곳에 백제시대의 군수리사지(軍水里寺址)가 있고, 북쪽으로도 역시 백제시대의 절터인 정림사지(定林寺址)가 있어 이들 백제시대의 절터 가운데 위치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1938년 발굴조사가 이루어져 절터의 규모가 부분적으로 밝혀지게 되었다. 사찰건물의 배치를 보면, 중문(中門)·금당(金堂)·강당(講堂)이 남북으로 일직선상에 놓이고 회랑은 강당의 좌우에 마련된 건물에서 남쪽으로 뻗어 중문에 연결되었다. 각 건물 기단터[基壇址]의 규모를 보면, 금당의 경우 동서 100척(약 30m), 남북 70척(약 21m), 강당은 동서 174척(약 52m), 남북 70척(약 21m), 문은 동서...
동남리 사지 (東南里 寺址)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에 있는 삼국시대 백제의 사찰터. # 내용 1984년 충청남도 기념물로 지정되었다. 지정면적 1만6569㎡. 이 절터는 남쪽으로 조금 떨어진 곳에 백제시대의 군수리사지(軍水里寺址)가 있고, 북쪽으로도 역시 백제시대의 절터인 정림사지(定林寺址)가 있어 이들 백제시대의 절터 가운데 위치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1938년 발굴조사가 이루어져 절터의 규모가 부분적으로 밝혀지게 되었다. 사찰건물의 배치를 보면, 중문(中門)·금당(金堂)·강당(講堂)이 남북으로 일직선상에 놓이고 회랑은 강당의 좌우에 마련된 건물에서 남쪽으로 뻗어 중문에 연결되었다. 각 건물 기단터[基壇址]의 규모를 보면, 금당의 경우 동서 100척(약 30m), 남북 70척(약 21m), 강당은 동서 174척(약 52m), 남북 70척(약 21m), 문은 동서...
조선시대 여창 가곡의 양금 반주곡을 수록한 악보. 양금악보. # 내용 미농지(美濃紙)에 필사된 1책 33장(67면)으로 크기는 가로 17.5cm 세로 24.5cm이다. 1960년국립국악원(國立國樂院)에 기증되어 현재에 이른다. 음고(音高)는 율자보(律字譜)로, 시가(時價)는 정간보(井間譜)로 표기하였으며, 각 면의 첫 행에는 장구장단을 부호로 적었다. 기보법이나 내용면에서 『아악부 양금보(雅樂部洋琴譜)』와 유사한 것으로 보아 1930년 경 이후의 악보로 추정되며, 현행 악곡과 큰 차이가 없다. 『가곡남창양금보(歌曲男唱洋琴譜)』와 짝을 이룬다. 총 14종의 여창가곡 양금반주곡을 수록하였는데, 같은 곡이라도 가사를 달리하는 경우의 악곡을 실은 경우도 있어 총 수록 악곡은 23곡이다. - 「고악보해제보유(古樂譜解題補遺)」 I...
가곡여창양금보 (歌曲女唱洋琴譜)
조선시대 여창 가곡의 양금 반주곡을 수록한 악보. 양금악보. # 내용 미농지(美濃紙)에 필사된 1책 33장(67면)으로 크기는 가로 17.5cm 세로 24.5cm이다. 1960년국립국악원(國立國樂院)에 기증되어 현재에 이른다. 음고(音高)는 율자보(律字譜)로, 시가(時價)는 정간보(井間譜)로 표기하였으며, 각 면의 첫 행에는 장구장단을 부호로 적었다. 기보법이나 내용면에서 『아악부 양금보(雅樂部洋琴譜)』와 유사한 것으로 보아 1930년 경 이후의 악보로 추정되며, 현행 악곡과 큰 차이가 없다. 『가곡남창양금보(歌曲男唱洋琴譜)』와 짝을 이룬다. 총 14종의 여창가곡 양금반주곡을 수록하였는데, 같은 곡이라도 가사를 달리하는 경우의 악곡을 실은 경우도 있어 총 수록 악곡은 23곡이다. - 「고악보해제보유(古樂譜解題補遺)」 I...
청동기시대·초기철기시대의 청동무기. # 내용 길이 19.9㎝. 일본 동경국립박물관 소장. 오쿠라(小倉武之助)의 수집품으로 일본 중요미술품으로 지정되었다. 경상북도 경주시 외동읍 입실리 출토로 전한다. 등대가 갈리지 않았고, 등대의 좌우에 나 있는 홈이 봉부(鋒部)쪽 상단의 한 곳에서 만나는 형식으로, 홈에는 각각 단선문을 세로로 배치하였다. 홈에 무늬가 새겨진 꺾창은 주로 경상북도지방에 많이 분포되어 있는데, 대체로 짧은 사선문을 엇갈리게 한 문양이 주를 이루고 있다. 문양이 나 있는 꺾창은 실용기로서보다는, 의기적(儀器的)인 성격을 가진 것이라고 할 수 있다. - 『小倉コレクション目錄』(東京國立博物館, 1982) - 「한국동과(韓國銅戈)에 대(對)하여」(최몽룡, 『서울대학교문리대학보』18, 1972)...
동과 (銅戈)
청동기시대·초기철기시대의 청동무기. # 내용 길이 19.9㎝. 일본 동경국립박물관 소장. 오쿠라(小倉武之助)의 수집품으로 일본 중요미술품으로 지정되었다. 경상북도 경주시 외동읍 입실리 출토로 전한다. 등대가 갈리지 않았고, 등대의 좌우에 나 있는 홈이 봉부(鋒部)쪽 상단의 한 곳에서 만나는 형식으로, 홈에는 각각 단선문을 세로로 배치하였다. 홈에 무늬가 새겨진 꺾창은 주로 경상북도지방에 많이 분포되어 있는데, 대체로 짧은 사선문을 엇갈리게 한 문양이 주를 이루고 있다. 문양이 나 있는 꺾창은 실용기로서보다는, 의기적(儀器的)인 성격을 가진 것이라고 할 수 있다. - 『小倉コレクション目錄』(東京國立博物館, 1982) - 「한국동과(韓國銅戈)에 대(對)하여」(최몽룡, 『서울대학교문리대학보』18, 1972)...
1938년 조이순이 남창 가곡의 거문고 반주곡을 수록한 악보. 거문고악보. # 내용 남창 가곡 24곡의 거문고 반주가 수록되었다. 갱지(更紙)에 인쇄된 원고지(原稿紙)에 철필(鐵筆)로 필사된 1책 26장의 악보로 대전시립연정국악연구원(大田市立燕亭國樂硏究院) 도서실 소장이다. 영인본이 국립국악원 발행의『한국음악학자료총서』에 수록되었으며, 동 해제(解題)에 편찬 연대 미상이라 하였으나, 표지에 기록된 ‘黃虎南呂月月夕書端(황호남려월월석서단)’이란 기록에 의하여 편찬 연대가 1938년임을 알 수 있다. 이 악보는 원고지를 세로로 세워 기보(記譜)하였다. 정간(井間) 안에 한글 육보(肉譜)로 음고(音高)를 적되 불분명한 경우는 줄이나 괘(棵)를 약자(略字)로 병서(竝書)하였다. 정간의 우측 공란을 활용하여 해당 음의 율명...
가곡현금보 (歌曲玄琴譜)
1938년 조이순이 남창 가곡의 거문고 반주곡을 수록한 악보. 거문고악보. # 내용 남창 가곡 24곡의 거문고 반주가 수록되었다. 갱지(更紙)에 인쇄된 원고지(原稿紙)에 철필(鐵筆)로 필사된 1책 26장의 악보로 대전시립연정국악연구원(大田市立燕亭國樂硏究院) 도서실 소장이다. 영인본이 국립국악원 발행의『한국음악학자료총서』에 수록되었으며, 동 해제(解題)에 편찬 연대 미상이라 하였으나, 표지에 기록된 ‘黃虎南呂月月夕書端(황호남려월월석서단)’이란 기록에 의하여 편찬 연대가 1938년임을 알 수 있다. 이 악보는 원고지를 세로로 세워 기보(記譜)하였다. 정간(井間) 안에 한글 육보(肉譜)로 음고(音高)를 적되 불분명한 경우는 줄이나 괘(棵)를 약자(略字)로 병서(竝書)하였다. 정간의 우측 공란을 활용하여 해당 음의 율명...
피리ㆍ젓대ㆍ가야금 등의 관현악 반주에 맞추어 부르는 전통 성악곡. 자진한잎·수대엽. 시조 및 가사와 함께 정가(正歌)에 속하며, 거문고, 가야고, 대금, 단소, 세피리, 장구, 해금 등의 관현 반주가 따르는 발전된 형태의 예술 가곡이다. # 가곡의 곡수·곡명 곡수(曲數)는 남창이 26곡, 여창이 15곡이지만, 이 가운데 여창은 남창 가곡과 거의 동일한 것이기 때문에, 전 바탕은 27곡이 된다. 이상의 27곡은 그 각각의 곡명으로 불리고, 각각 특징적인 선율을 갖는다. 그러나 각 곡의 사설(가사)은 곡에 따라서 하나[一首]부터 열[十首]씩까지 불릴 수 있다. 『청구영언』과 『가곡원류(歌曲源流)』를 참고하여 가곡의 곡명과 남·여창의 유무, 각 곡에 붙이는 사설의 편수(篇數)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각 곡에 여러 편의 가사가...
가곡 (歌曲)
피리ㆍ젓대ㆍ가야금 등의 관현악 반주에 맞추어 부르는 전통 성악곡. 자진한잎·수대엽. 시조 및 가사와 함께 정가(正歌)에 속하며, 거문고, 가야고, 대금, 단소, 세피리, 장구, 해금 등의 관현 반주가 따르는 발전된 형태의 예술 가곡이다. # 가곡의 곡수·곡명 곡수(曲數)는 남창이 26곡, 여창이 15곡이지만, 이 가운데 여창은 남창 가곡과 거의 동일한 것이기 때문에, 전 바탕은 27곡이 된다. 이상의 27곡은 그 각각의 곡명으로 불리고, 각각 특징적인 선율을 갖는다. 그러나 각 곡의 사설(가사)은 곡에 따라서 하나[一首]부터 열[十首]씩까지 불릴 수 있다. 『청구영언』과 『가곡원류(歌曲源流)』를 참고하여 가곡의 곡명과 남·여창의 유무, 각 곡에 붙이는 사설의 편수(篇數)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각 곡에 여러 편의 가사가...
북한 평양직할시 중구역에 있는 조선전기 평양성 내성(內城)의 동쪽 문(門). 성문. # 내용 평양성 내성(內城)의 동문(東門)이다. 전체 높이 19m, 석축 높이 6.5m이고, 문루는 정면 3칸(15.9m), 측면 3칸(10.34m)의 중층 팔작지붕[^1] 누각이다. 6세기 중엽에 세워졌는데, 조선 중기인 1576년(선조 9)에 이르러 그 자리에 지금의 성문을 새로 건립하였으며, 1635년(인조 13) 석축의 무지개문〔虹蜺門〕을 고쳤다. 축대는 화강석을 다듬어 정교하게 쌓았고 그 복판에 무지개문길을 내었다. 평면상 네 모서리를 바깥쪽으로 점차 넓혀 힘을 잘 받을 수 있게 하였다. 축대 위에 세운 2층 문루는 1층 가운데칸에만 1.5m 높이의 널마루를 깔았다. 기둥은 모두 흘림기둥[^2] 형식으로 하였다. 네 모서리의 기둥은...
대동문 (大同門)
북한 평양직할시 중구역에 있는 조선전기 평양성 내성(內城)의 동쪽 문(門). 성문. # 내용 평양성 내성(內城)의 동문(東門)이다. 전체 높이 19m, 석축 높이 6.5m이고, 문루는 정면 3칸(15.9m), 측면 3칸(10.34m)의 중층 팔작지붕[^1] 누각이다. 6세기 중엽에 세워졌는데, 조선 중기인 1576년(선조 9)에 이르러 그 자리에 지금의 성문을 새로 건립하였으며, 1635년(인조 13) 석축의 무지개문〔虹蜺門〕을 고쳤다. 축대는 화강석을 다듬어 정교하게 쌓았고 그 복판에 무지개문길을 내었다. 평면상 네 모서리를 바깥쪽으로 점차 넓혀 힘을 잘 받을 수 있게 하였다. 축대 위에 세운 2층 문루는 1층 가운데칸에만 1.5m 높이의 널마루를 깔았다. 기둥은 모두 흘림기둥[^2] 형식으로 하였다. 네 모서리의 기둥은...
궁중의 제사나 잔치 때 등가와 헌가에서 노래를 부르던 악사. 가(歌). # 내용 고려 때 국왕이 친히 제사할 때에 등가에서는 가공 4인이 축(祝)과 어(敔) 사이에서 마주보고 앉아 의식 절차에 따라 노래 부르며, 헌가에서는 12인의 가공이 축과 어 사이에서 동서로 마주 보고 앉아 네 줄로 열지어 있는데, 좌우로 각각 두 줄씩이다. 유사(有司)가 일을 대행할 때 등가에는 가공 2인이 축과 어 사이에서 동서로 마주 보게 편성되었고, 헌가에는 가공 4인이 축과 어 사이에서 동서로 마주 보게 편성되었다. 그리고 조선 세종 때까지도 가공이라는 명칭이 사용되었으나 그뒤부터는 ‘가(歌)’라고만 나타나고 ‘가공’이라는 용어는 보이지 않고 있다. - 『세종실록(世宗實錄)』 - 『악학궤범(樂學軌範)』 - 『국악사(國樂史)』(이성천...
가공 (歌工)
궁중의 제사나 잔치 때 등가와 헌가에서 노래를 부르던 악사. 가(歌). # 내용 고려 때 국왕이 친히 제사할 때에 등가에서는 가공 4인이 축(祝)과 어(敔) 사이에서 마주보고 앉아 의식 절차에 따라 노래 부르며, 헌가에서는 12인의 가공이 축과 어 사이에서 동서로 마주 보고 앉아 네 줄로 열지어 있는데, 좌우로 각각 두 줄씩이다. 유사(有司)가 일을 대행할 때 등가에는 가공 2인이 축과 어 사이에서 동서로 마주 보게 편성되었고, 헌가에는 가공 4인이 축과 어 사이에서 동서로 마주 보게 편성되었다. 그리고 조선 세종 때까지도 가공이라는 명칭이 사용되었으나 그뒤부터는 ‘가(歌)’라고만 나타나고 ‘가공’이라는 용어는 보이지 않고 있다. - 『세종실록(世宗實錄)』 - 『악학궤범(樂學軌範)』 - 『국악사(國樂史)』(이성천...
1920년대부터 등장한 새로운 장르의 노래로 한국 시에 곡을 붙인 예술성을 지향하는 노래. 가곡은 1920년대부터 등장한 새로운 장르의 노래로 한국 시에 곡을 붙인 예술성을 지향하는 노래이다. 예술가곡, 한국가곡, 한국예술가곡이라고도 한다. 한국 시와 선율 그리고 피아노 반주가 유기적으로 결합이 되어 있으며, 피아노 반주가 원칙이지만 실내악 반주 또는 관현악 반주로 연주를 하기도 한다.전통 음악에도 가곡이란 장르가 있는데, 여기서는 1920년대부터 등장한 새로운 장르의 노래로, 한국 시에 곡을 붙인 예술성을 지향하는 노래를 의미한다. 예술가곡, 한국가곡, 한국예술가곡이라고도 한다. 한국 시와 선율 그리고 피아노 반주가 유기적으로 결합이 되어 있으며, 피아노 반주가 원칙이지만 실내악 반주 또는 관현악 반주로 연주를...
가곡 (歌曲)
1920년대부터 등장한 새로운 장르의 노래로 한국 시에 곡을 붙인 예술성을 지향하는 노래. 가곡은 1920년대부터 등장한 새로운 장르의 노래로 한국 시에 곡을 붙인 예술성을 지향하는 노래이다. 예술가곡, 한국가곡, 한국예술가곡이라고도 한다. 한국 시와 선율 그리고 피아노 반주가 유기적으로 결합이 되어 있으며, 피아노 반주가 원칙이지만 실내악 반주 또는 관현악 반주로 연주를 하기도 한다.전통 음악에도 가곡이란 장르가 있는데, 여기서는 1920년대부터 등장한 새로운 장르의 노래로, 한국 시에 곡을 붙인 예술성을 지향하는 노래를 의미한다. 예술가곡, 한국가곡, 한국예술가곡이라고도 한다. 한국 시와 선율 그리고 피아노 반주가 유기적으로 결합이 되어 있으며, 피아노 반주가 원칙이지만 실내악 반주 또는 관현악 반주로 연주를...
관현(管絃) 반주에 단형시를 좌창(坐唱:앉은 소리)하는 전통 성악곡. # 내용 가곡 남창(男唱)의 보유자인 전주의 한양수(韓良洙)는 석암 정경태(鄭坰兌) 문하인 송창섭(宋昌燮)과 고민순(高敏順) 및 정경태에게 가곡 수업을 했다. 현행 가곡은 하규일(河圭一)의 유음인 바, 1926년 이래 악보로 만들어져 오늘에 이른다. 박효관(朴孝寬), 최수보(崔壽甫) 문하인 하규일의 아악부(국립국악원 전신) 촉탁 시절(1926년 이후) 가곡 남창의 제자로는 아악부 1기생(박노아), 2기생(이병성), 3기생(이주환, 이석재, 박창진), 4기생(김기수, 김종희, 장사훈)이 있는 바, 정경태는 주로 이병성에게 가곡을 배웠다. 1969년 국가의 중요 무형문화재(현, 국가무형유산)의 보유자로 인정받은 사람은 이주환이며 이주환 문하의 전효준과 홍원기가 1975년도에...
가곡 (歌曲)
관현(管絃) 반주에 단형시를 좌창(坐唱:앉은 소리)하는 전통 성악곡. # 내용 가곡 남창(男唱)의 보유자인 전주의 한양수(韓良洙)는 석암 정경태(鄭坰兌) 문하인 송창섭(宋昌燮)과 고민순(高敏順) 및 정경태에게 가곡 수업을 했다. 현행 가곡은 하규일(河圭一)의 유음인 바, 1926년 이래 악보로 만들어져 오늘에 이른다. 박효관(朴孝寬), 최수보(崔壽甫) 문하인 하규일의 아악부(국립국악원 전신) 촉탁 시절(1926년 이후) 가곡 남창의 제자로는 아악부 1기생(박노아), 2기생(이병성), 3기생(이주환, 이석재, 박창진), 4기생(김기수, 김종희, 장사훈)이 있는 바, 정경태는 주로 이병성에게 가곡을 배웠다. 1969년 국가의 중요 무형문화재(현, 국가무형유산)의 보유자로 인정받은 사람은 이주환이며 이주환 문하의 전효준과 홍원기가 1975년도에...
대구광역시에서 지정, 보호하고 있는 여창가곡과 남창가곡. # 내용 1989년 6월 대구광역시 무형문화재(현, 무형유산)로 지정되었다. 지정 당시엔 ‘여창가곡’의 명칭으로 권측이(權側伊)를 그 예능 보유자로 인정하였으나 그 뒤 남창가곡의 고석태(남, 86세)를 새로 인정하고 명칭을 ‘가곡’으로 개칭하였다. 권측이는 정경태(鄭坰兌)와 그의 제자 유종구로부터 가곡을 학습했다. 고석태는 1950년대 말 당시 서울의 한국정악원에서 가곡에 입문하였고 1960년대 중간부터는 유종구와 정현두에게 가곡을 익혔다. 이들이 전승하고 있는 가곡은 여창 15곡과 남창 26곡이다. 정경태는 하규일(河圭一)과 이병성(李炳星)에게 가곡을 배웠다. - 『대구 문화재사랑』(대구광역시, 1997)
가곡 (歌曲)
대구광역시에서 지정, 보호하고 있는 여창가곡과 남창가곡. # 내용 1989년 6월 대구광역시 무형문화재(현, 무형유산)로 지정되었다. 지정 당시엔 ‘여창가곡’의 명칭으로 권측이(權側伊)를 그 예능 보유자로 인정하였으나 그 뒤 남창가곡의 고석태(남, 86세)를 새로 인정하고 명칭을 ‘가곡’으로 개칭하였다. 권측이는 정경태(鄭坰兌)와 그의 제자 유종구로부터 가곡을 학습했다. 고석태는 1950년대 말 당시 서울의 한국정악원에서 가곡에 입문하였고 1960년대 중간부터는 유종구와 정현두에게 가곡을 익혔다. 이들이 전승하고 있는 가곡은 여창 15곡과 남창 26곡이다. 정경태는 하규일(河圭一)과 이병성(李炳星)에게 가곡을 배웠다. - 『대구 문화재사랑』(대구광역시, 1997)
1965년에 창단된 동인제 극단. 연극을 통한 현실 참여, 연극 인구의 저변확대, 연극의 예술적 승화를 목표로 권성덕(權成德)·김광남(金光男)·김동욱(金東昱)·김진태(金鎭泰)·김승일(金昇一)·김태완·오기환·이문영·이일웅·이승규(李昇珪) 등이 창단하였다. # 연원 및 변천 극단 가교는 극술의 탐구 및 연극을 통한 대중과의 대화와 함께 고전극을 바탕으로 한 새 연극 실험을 목표로 내걸고, 창립공연으로 같은 해 5월이근삼(李根三)의 작품인「데모스테스의 재판」으로 공연을 했다. 이들은 극장 외에 전국의 교도소, 교회, 학교, 군부대, 탄광 등을 순회하며 공연을 가졌다. 또한 한국 최초로 천막극장을 제작하여 해변, 유원지 등에서 공연하기도 했다. 극작가 이근삼(李根三)이 많은 작품을 공급했고, 이승규, 김상열...
가교 (架橋)
1965년에 창단된 동인제 극단. 연극을 통한 현실 참여, 연극 인구의 저변확대, 연극의 예술적 승화를 목표로 권성덕(權成德)·김광남(金光男)·김동욱(金東昱)·김진태(金鎭泰)·김승일(金昇一)·김태완·오기환·이문영·이일웅·이승규(李昇珪) 등이 창단하였다. # 연원 및 변천 극단 가교는 극술의 탐구 및 연극을 통한 대중과의 대화와 함께 고전극을 바탕으로 한 새 연극 실험을 목표로 내걸고, 창립공연으로 같은 해 5월이근삼(李根三)의 작품인「데모스테스의 재판」으로 공연을 했다. 이들은 극장 외에 전국의 교도소, 교회, 학교, 군부대, 탄광 등을 순회하며 공연을 가졌다. 또한 한국 최초로 천막극장을 제작하여 해변, 유원지 등에서 공연하기도 했다. 극작가 이근삼(李根三)이 많은 작품을 공급했고, 이승규, 김상열...
고려시대에 전한 송나라의 사악(詞樂). # 내용 당악(唐樂)의 산사(散詞)에 속하는 곡의 하나로, 구조는 쌍조(雙調) 52자로 되어 있다. 이 곡의 악보는 현재 전하지 않고 오직 가사만이 『고려사』악지에 전하는데, 내용은 작가 유영(柳永)이 기녀(妓女)들에게 둘러싸여 향락하는 장면을 읊은 것이다. - 『고려사(高麗史)』 - 『당악연구』(차주환, 범학도서, 1976)
낭도사령 (浪淘沙令)
고려시대에 전한 송나라의 사악(詞樂). # 내용 당악(唐樂)의 산사(散詞)에 속하는 곡의 하나로, 구조는 쌍조(雙調) 52자로 되어 있다. 이 곡의 악보는 현재 전하지 않고 오직 가사만이 『고려사』악지에 전하는데, 내용은 작가 유영(柳永)이 기녀(妓女)들에게 둘러싸여 향락하는 장면을 읊은 것이다. - 『고려사(高麗史)』 - 『당악연구』(차주환, 범학도서, 1976)
시조(詩調)를 관현악 반주에 맞춰 노래한 성악곡. # 내용 1969년 11월 중요 무형 문화재(현, 국가무형유산)로 지정되었다. 1969년 중요 무형 문화재로 지정될 당시에는 소남(韶南) 이주환(李珠煥)이, 1973년에는 월하(月荷) 김덕순(金德順)이, 그리고 1975년에는 청운(淸韻) 홍원기(洪元基)와 설곡(雪谷) 전효준(田孝準)이 인정되었으나 모두 작고하였다. 1998년에 김경배(金景培)가 보유자 인정을 받았다.
가곡 (歌曲)
시조(詩調)를 관현악 반주에 맞춰 노래한 성악곡. # 내용 1969년 11월 중요 무형 문화재(현, 국가무형유산)로 지정되었다. 1969년 중요 무형 문화재로 지정될 당시에는 소남(韶南) 이주환(李珠煥)이, 1973년에는 월하(月荷) 김덕순(金德順)이, 그리고 1975년에는 청운(淸韻) 홍원기(洪元基)와 설곡(雪谷) 전효준(田孝準)이 인정되었으나 모두 작고하였다. 1998년에 김경배(金景培)가 보유자 인정을 받았다.
인천광역시에서 지정, 보호한 단형시를 관현 반주에 맞춰 좌창하는 전통 성악곡. # 내용 1995년 11월 인천광역시 무형문화재(현, 무형유산)로 지정되었다. 좌창(앉아서 노래함)하는 전통 성악곡에는 가곡 이외에도 시조, 가사, 서도 좌창 등이 있지만, 가곡은 거문고, 가야금, 해금, 세피리, 대금, 단소, 장구의 각각 단잽이들로 구성된 갖춘 반주를 한다는 점에서 다른 것들과 우선 구별된다. 단형시(單形詩) 중에서도 시조시(時調詩)가 기본이나, 봉황대상[羽編], 십재를(十載:言弄), 석인이(昔人:編樂) 등은 칠언율시(七言律詩)이다. 가곡의 기본틀은 초장, 2장, 3장, 중여음, 4장, 5장, 대여음이다. 중여음과 대여음은 노래 없이 기악만 연주한다. 평시조의 초장 전반부는 가곡의 초장에서, 초장 후반부는 가곡의 2장, 중장은 가곡의...
가곡 (歌曲)
인천광역시에서 지정, 보호한 단형시를 관현 반주에 맞춰 좌창하는 전통 성악곡. # 내용 1995년 11월 인천광역시 무형문화재(현, 무형유산)로 지정되었다. 좌창(앉아서 노래함)하는 전통 성악곡에는 가곡 이외에도 시조, 가사, 서도 좌창 등이 있지만, 가곡은 거문고, 가야금, 해금, 세피리, 대금, 단소, 장구의 각각 단잽이들로 구성된 갖춘 반주를 한다는 점에서 다른 것들과 우선 구별된다. 단형시(單形詩) 중에서도 시조시(時調詩)가 기본이나, 봉황대상[羽編], 십재를(十載:言弄), 석인이(昔人:編樂) 등은 칠언율시(七言律詩)이다. 가곡의 기본틀은 초장, 2장, 3장, 중여음, 4장, 5장, 대여음이다. 중여음과 대여음은 노래 없이 기악만 연주한다. 평시조의 초장 전반부는 가곡의 초장에서, 초장 후반부는 가곡의 2장, 중장은 가곡의...
중국 요령성 안산시 수암만족자치현(岫巖滿族自治縣) 양가보향(楊家堡鄕) 낭랑성촌(娘娘城村)에 있는 삼국시대 고구려의 포곡식 석축 성곽. 산성. # 내용 수암현성의 동남 10여km 위치에 자리잡고 있는데, 청석관(靑石關)이라고도 하였다. 산성의 남쪽에는 신개령하(新開岭河)가 흐르고 있으며, 산정에서 사방을 조감할 수 있고 교통이 편리하기 때문에 군사적 요충지로서 적합한 지리적 형세이다. 성안에는 1839년에 창건한 작은 낭랑묘(娘娘廟)가 있어, 낭랑산성이라 부르게 된 것이다. 낭랑산성은 전형적인 포곡식(包谷式) 산성으로 내성(內城)과 외성(外城)으로 나뉘는데, 내성의 길이는 2.8여km에 이르고, 외성은 약 2.4km이다. 외성은 반원형으로 내성에 이어져 있다. 성벽은 산 능선을 따라 잘 다듬어진 돌로 쌓은 석축(石築)산성인데...
낭랑산성 (娘娘山城)
중국 요령성 안산시 수암만족자치현(岫巖滿族自治縣) 양가보향(楊家堡鄕) 낭랑성촌(娘娘城村)에 있는 삼국시대 고구려의 포곡식 석축 성곽. 산성. # 내용 수암현성의 동남 10여km 위치에 자리잡고 있는데, 청석관(靑石關)이라고도 하였다. 산성의 남쪽에는 신개령하(新開岭河)가 흐르고 있으며, 산정에서 사방을 조감할 수 있고 교통이 편리하기 때문에 군사적 요충지로서 적합한 지리적 형세이다. 성안에는 1839년에 창건한 작은 낭랑묘(娘娘廟)가 있어, 낭랑산성이라 부르게 된 것이다. 낭랑산성은 전형적인 포곡식(包谷式) 산성으로 내성(內城)과 외성(外城)으로 나뉘는데, 내성의 길이는 2.8여km에 이르고, 외성은 약 2.4km이다. 외성은 반원형으로 내성에 이어져 있다. 성벽은 산 능선을 따라 잘 다듬어진 돌로 쌓은 석축(石築)산성인데...
저장·운반·기거 등 삶을 영위하는 데 필요한 생활도구. 즉, 실용성과 함께 쾌적한 생활로 이끄는 미적 예술성이 요구된다. 그렇기 때문에 가구는 아름다움과 쓰임새의 합목적성을 동시에 지닌 조형물로서 더욱 그 가치를 높이고 있는 것이다. 가구를 성립시키는 데는 세 가지 조건이 있다. 즉, 재료 · 기술 · 의장(意匠)이다. 어떠한 재료를 가지고 어떠한 기술로 어떠한 형태를 만드느냐의 면밀한 계획과 설계가 진행된다. 또, 계획에 앞서 사회적인 여건, 즉 자연환경과 재료의 생산량, 형태의 개발성, 기술능력, 제작 및 구매층의 경제력 등 경제적 여건을 고려하여야만 한다. 근대 서구에서는 산업혁명 이후 가구의 새로운 기능에 대한 중요성이 높아졌음에도 인간의 생활감정을 등질 수 없는 옛것의 조형감각을 높이 평가하고 있다. 즉...
가구 (家具)
저장·운반·기거 등 삶을 영위하는 데 필요한 생활도구. 즉, 실용성과 함께 쾌적한 생활로 이끄는 미적 예술성이 요구된다. 그렇기 때문에 가구는 아름다움과 쓰임새의 합목적성을 동시에 지닌 조형물로서 더욱 그 가치를 높이고 있는 것이다. 가구를 성립시키는 데는 세 가지 조건이 있다. 즉, 재료 · 기술 · 의장(意匠)이다. 어떠한 재료를 가지고 어떠한 기술로 어떠한 형태를 만드느냐의 면밀한 계획과 설계가 진행된다. 또, 계획에 앞서 사회적인 여건, 즉 자연환경과 재료의 생산량, 형태의 개발성, 기술능력, 제작 및 구매층의 경제력 등 경제적 여건을 고려하여야만 한다. 근대 서구에서는 산업혁명 이후 가구의 새로운 기능에 대한 중요성이 높아졌음에도 인간의 생활감정을 등질 수 없는 옛것의 조형감각을 높이 평가하고 있다. 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