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국일기 ()

목차
관련 정보
추국일기
추국일기
조선시대사
문헌
조선후기 승정원에서 사회기강과 인간윤리에 관계된 죄인의 심문기록을 모아 엮은 관찬서. 공초.
목차
정의
조선후기 승정원에서 사회기강과 인간윤리에 관계된 죄인의 심문기록을 모아 엮은 관찬서. 공초.
내용

2책. 필사본. 표제는 ‘삼성추국일기(三省推鞫日記)’이다. 삼성추국은 강상(綱常)에 관한 죄를 지은 죄인을 의정부·사헌부·의금부 관원이 합석하여 심문하는 것이다.

내용은 1829년(순조 29)과 1866년(고종 3)의 기사로 한정되어 있다. 1책은 1829년의 사건이고, 2책은 1866년의 사건이다.

제1책에 1829년 시어머니를 살해한 사건 1건에 대한 국안, 제2책에 1866년 남편을 죽인 사건 2건에 대한 국안을 각각 수록하였다. 체재는 앞에 죄상에 대한 의금부의 계(啓) 및 그것에 대한 왕의 재가 내용과 국문할 때의 좌목이 있고, 끝에 추고(推考) 및 공초(供招)가 있다. 조선 후기 법제사의 연구에 도움이 되는 자료이다. 규장각도서에 있다.

참고문헌

서울대학교 규장각한국학연구원(http://e-kyujanggak.snu.ac.kr)
관련 미디어 (2)
집필자
오수창
    • 본 항목의 내용은 관계 분야 전문가의 추천을 거쳐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은 공공저작물로서 공공누리 제도에 따라 이용 가능합니다. 백과사전 내용 중 글을 인용하고자 할 때는 '[출처: 항목명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과 같이 출처 표기를 하여야 합니다.

    • 단, 미디어 자료는 자유 이용 가능한 자료에 개별적으로 공공누리 표시를 부착하고 있으므로, 이를 확인하신 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미디어ID
    저작권
    촬영지
    주제어
    사진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