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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과목병입사기(都序科目幷入私記)

    불교문헌

     조선후기 승려 유일이 청나라 규봉의『도서』를 해석하여 1796년에 간행한 주석서.   불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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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선후기 승려 유일이 청나라 규봉의『도서』를 해석하여 1796년에 간행한 주석서.불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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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역닫기영역열기내용
    목판본. 1권 1책. 1796년(정조 20)에 간행되었다. 『도서』에 대한 우리나라 고승들의 주석서로는 정원(淨源)의 『선원제전집도서과문(禪源諸詮集都序科文)』이 최초로 간행된 이래 추붕(秋鵬)의 『선원제전집도서과평(禪源諸詮集都序科評)』과 정혜(定慧)의 『선원제전집도서착병(禪源諸詮集都序着柄)』이 간행되었다. 유일은 『도서』의 가장 중요한 부분인 돈오점수(頓悟漸修)에 대한 이들 주석서의 해석을 비판하기 위해서 이 책을 저술하였다.
    내용은 선사(禪師)와 강사(講師)가 각기 상대를 이해하지 않는 실정을 열거하고, 이어 선(禪)은 부처의 마음이고 교(敎)는 부처의 말씀이라고 전제하여 선과 교의 용합통일을 주장하고 있다. 또한, 선과 교는 절대로 분리될 수 없다는 선교일치론에 대해서 열 가지 이유를 들어 해설하고 있다.
    다음으로, 공종(空宗)·성종(性宗)·상종(相宗) 중에 상종과 공종의 관계는 비교적 이해하기 쉬운 편이지만, 공종과 성종의 관계에 대해서는 뚜렷하게 구별하지 못하고 있음을 지적하고, 그 차이점으로 열 가지〔十別異〕를 들어서 해설하고 있다.
    그리고 진여(眞如)한 본체와 생멸하는 현상이 합일된 것을 일법계심(一法界心)이라 하고, 일심에 미혹한 이를 범부, 일심을 깨달은 이를 부처라고 하였으며, 범부와 부처의 차이점을 열 가지로 나누어서 설명하고 있다.
    이 책은 유일의 집필 장소였던 해남 대흥사(大興寺)를 비롯하여 도갑사(道岬寺)·보림사(寶林寺)·내장사(內藏寺)·선운사(禪雲寺) 등의 강원에서 교리를 연구하는 학인들의 참고서가 되었으며, 그 뒤 점차 전국적으로 보급되었다. 국립중앙도서관과 규장각 도서 등에 있다.
    영역닫기영역열기 집필자
    집필 (1996년)
    박상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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