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부영 ()

조선시대사
인물
조선시대 선전관을 역임한 무신.
이칭
영경(永卿)
인물/전통 인물
성별
남성
출생 연도
미상
사망 연도
1619년(광해군 11)
본관
전주(全州)
출생지
전라북도 전주
주요 관직
선전관
목차
정의
조선시대 선전관을 역임한 무신.
생애 및 활동사항

본관은 전주(全州). 자는 영경(永卿). 전주 출생. 여력(膂力)이 과인하였다고 하며, 선조 때에 전라감사 박승종(朴承宗)이 도내의 무사를 선발할 때 1등으로 뽑혔다. 그 뒤 무과에 급제하고, 선전관에 이르렀다.

1618년(광해군 10) 명나라가 후금을 토벌하기 위하여 조선에 원병을 요청하자 도원수 강홍립(姜弘立)의 예하에 들어가 참전하였다. 부차령(富車嶺)에서 적과 싸우다가 강홍립·김경서(金景瑞) 등의 지휘부는 투항하였으나, 이부영과 조방장(助防將) 김응하(金應河)는 적의 여러 차례에 걸친 투항요구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싸우다가 전사하였다.

참고문헌

『호남삼강록(湖南三綱錄)』
『전주읍지(全州邑誌)』
집필자
주웅영
    • 본 항목의 내용은 관계 분야 전문가의 추천을 거쳐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은 공공저작물로서 공공누리 제도에 따라 이용 가능합니다. 백과사전 내용 중 글을 인용하고자 할 때는 '[출처: 항목명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과 같이 출처 표기를 하여야 합니다.

    • 단, 미디어 자료는 자유 이용 가능한 자료에 개별적으로 공공누리 표시를 부착하고 있으므로, 이를 확인하신 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미디어ID
    저작권
    촬영지
    주제어
    사진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