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요약
정의
고려 후기, 몽골의 공주를 따라온 사속인(私屬人).
설치 목적
임무와 직능
이들은 본래 이름을 가지고 있었으나 자신의 측근으로 삼으려는 충렬왕의 의도에 따라 인후, 장순룡 등 고려식 이름을 하사받았다. 이들 중 인후, 장순룡, 차신 등 3인은 고려에서 오래 활동하면서 재상의 지위에까지 올라 고위 지배층의 위상을 확보하기도 하였다.
원 간섭기에 원의 부마국이 된 첫 왕이었던 충렬왕은 겁령구를 자신의 측근으로 삼고자 이들에게 사전(賜田)을 지급하기도 하고, 장군(將軍)을 비롯한 여러 관직을 왕이 직접 내리기도 하였다.
겁령구는 공주에게 사적으로 종속된 노복이었으므로, 기본적으로 공주의 심복 측근이었다. 그래서 공주의 명을 받아 충렬왕의 본처였던 정화궁주와의 불화를 쿠빌라이에게 보고하기도 하고, 정화궁주를 감금하기도 하였다.
의의 및 평가
참고문헌
원전
- 『고려사(高麗史)』
- 『고려사절요(高麗史節要)』
단행본
- 고명수, 『몽골-고려 관계 연구』(혜안, 2019)
논문
- 임형수, 「고려후기 겁설제 운영 연구」(고려대학교 한국사학과 박사학위논문, 2018)
- 김보광, 「고려 충렬왕의 케시크제 도입과 그 의도」(『사학연구』 107, 한국사학회, 2012)
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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