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요약
정의
조선 후기, 학자 김휴의 시와 산문을 엮어 간행한 시문집.
저자 및 편자
서지사항
편찬 및 간행 경위
구성과 내용
시는 주로 자연경관을 읊은 작품이 많으며, 금강산 유람 중 지은 시도 여럿 포함되어 있다. 선비들과 산수를 즐기며 화답한 시도 다수 전한다. 소사 21수는 계절에 따른 자연의 변화와 그에 따른 심경의 흐름을 서정적으로 표현한 작품들이다. 「송선우둔암환관서부(送鮮于遯庵還關西賦)」는 선우협(鮮于浹)이 관서로 돌아감을 송별하며, 그의 인품을 칭송하고 이별의 아쉬움을 노래한 작품이다.
「제영」은 송석정(松石亭), 백운정(白雲亭), 산천서재(山泉書齋) 등을 주제로 한 연작시이고, 「금강록」은 금강산 기행 중에 지은 시를 모은 것이다. 「임종자만(臨終自輓)」은 저자가 임종을 앞두고 지은 시로, 학문을 제대로 이루지 못한 채 세상을 떠나는 아쉬움과 탄식을 담고 있다.
「조문록(朝聞錄)」은 근독(謹獨), 불기(不欺), 개과천선 등의 내용을 『소학』, 『대학』, 『중용』, 『논어』, 『맹자』, 『주역』 등 경전에서 발췌해 도식화하고 그에 대한 해설을 붙인 것이다. 총 17조목의 도식과 설명이 실려 있으며, 본문 앞뒤로 서문과 지(識)가 첨부되어 있다. 「조문보록(朝聞補錄)」에는 『시전(詩傳)』, 『서전(書傳)』, 『주역』, 『심경』 등에서 뽑은 9조목의 도식 11개와 해설이, 「조문속록(朝聞續錄)」에는 『심경』 등에서 발췌한 6조목과 도식 4개가 수록되어 있다. 또한 「조문부록(朝聞附錄)」에는 여헌자설(旅軒字說), 경암겸설(敬庵謙說), 가세유훈(家世遺訓) 등이 포함되어 있고, 「조문록후지(朝聞錄後識)」는 저자가 자녀와 조카에게 학문과 삶의 자세를 권면하는 글이다.
「물기잠(勿欺箴)」에서는 사람이 타인을 속이려다 보면 먼저 자신을 속이게 되니, 무엇보다 자기 자신부터 속이지 않아야 함을 일깨우고 있다.
의의 및 평가
참고문헌
논문
- 이은주, 「경와 김휴의 사(詞) 인식 연구」(『한국한시연구』 24, 한국한시학회, 2016)
인터넷 자료
- [서울대학교 규장각한국학연구원](https://kyujanggak.snu.ac.kr)
- [한국고전종합DB](https://db.itkc.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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