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요약
정의
1736년, 조선 전기 문신 이정암의 시가와 산문을 엮어 간행한 시문집.
저자 및 편자
이후로도 내외직을 두루 역임하였고, 1592년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선조를 호종(扈從)하고, 황해도에서 초토사(招討使)가 되어 의병을 모집해 연안성(延安城)을 지켜내어 이 공으로 황해도관찰사에 임명되었다. 1596년에는 [이몽학(李夢鶴)의 난](E00444263)을 평정하는 데 공을 세웠고, 1597년(선조 30) 정유재란 때에는 해서초토사(海西招討使)로서 해주를 수비하였다. 사후인 1604년(선조 37)에 선무공신(宣武功臣)에 책록되고 월천부원군(月川府院君)에 추봉(追封)되었으며 좌의정에 추증되었다. 시호는 충목(忠穆)이며 연안 현충사(顯忠祠)에 제향되었다.
서지사항
편찬 및 간행 경위
구성과 내용
권6은 소차(疏箚)로 여러 편의 사직소(辭職疏)와 더불어 시무(時務) 열 조목을 논한 「십조차(十條箚)」 등이 있다. 권7은 잡저(雜著)와 제문(祭文), 서독(書牘)이 수록되어 있는데, 의병 모집을 위한 격문(檄文), 임진왜란 때의 절부(節婦)의 전기인 「삼절부전(三節婦傳)」 등이 있다. 권8은 「세계보록(世系譜錄)」과 「행년일기(行年日記)」로 저자 가문의 계보 및 자신의 행력(行歷)을 상세히 서술한 것이다. 특히 「행년일기」는 최초의 자찬(自撰) 연보로서 의미를 지니는 저술이다.
권9는 해서(海西) 지역의 의병 명단인 「해서결의록(海西結義錄)」, 의병들의 행동 강령을 정리한 「의병약속(義兵約束)」이 수록되어 있고, 이외에 황해도 초토사 시절에 작성한 서장(書狀), 장계(狀啓), 첩관(牒關) 등의 보고 자료들이 함께 실렸다. 권10의 「왜변록(倭變錄)」은 신라(新羅) 이래 왜구의 침입 역사를 정리한 기록으로, 저자의 후지(後識)가 함께 수록되어 그 저술 의도를 알 수 있다. 권11~12는 부록으로, 권11에는 저자의 행장(行狀), 신도비명(神道碑銘) 등의 전기류 작품과 제문, 만사(輓詞) 등이 수록되어 있다. 권12에는 이항복(李恒福)의 「연성대첩비명(延城大捷碑銘)」을 비롯하여 이정암에 대한 포상(褒賞) 및 추증(追贈) 관련 기록들을 모아 놓았다. 보유(補遺)에는 원집에 누락된 시와 기문 각 1편씩이 수록되었다.
의의 및 평가
참고문헌
단행본
- 정필용, 『사류재집 해제』(한국고전번역원, 1998)
논문
- 김경태, 「임진전쟁기 이정암의 활동과 연안성 전투」(『한국인물사연구』 24, 한국인물사연구회, 2015)
- 필수남, 「사류재집에 대한 연구」(『민족고전연구론문집』 19, 평양: 사회과학출판사, 2010)
- 최경환, 「이정암의 야정사영 시와 4수 연작 누정집경시의 작시원리」(『동양한문학연구』 17, 동양한문학회,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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