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원부인

  • 역사
  • 인물
  • 남북국
남북국시대 후백제 견훤의 어머니 또는 부인.
인물/전통 인물
  • 사망 연도미상
  • 성별여성
  • 출생 연도미상
집필 및 수정
  • 집필 2021년
  • 정선용 (서강대박물관 학예사)
  • 최종수정 2022년 10월 04일

본 항목의 내용은 해당 분야 전문가의 추천으로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내용 요약

상원부인은 아자개의 첫째 부인으로서 견훤의 어머니라는 설도 있고, 견훤의 부인이라는 설도 있다. 상원부인의 존재는 『삼국유사』에 기록된 후백제 견훤에 관한 조항에서만 확인된다. 여기에 인용된 『이비가기』에서는 상원부인이 아자개의 첫째 부인이며, 그 첫째 아들이 견훤이었다고 기록되어 있다. 그러나 동일한 항목에 뒤이어 인용된 『이제가기』에서는 상원부인이 견훤의 부인으로서 9명의 자식을 두었다고 하였다.

정의

남북국시대 후백제 견훤의 어머니 또는 부인.

가계 및 인적 사항

상원부인의 존재는 『삼국유사(三國遺事)』후백제(後百濟) 견훤(甄萱)에 관한 조항에서만 확인할 수 있다. 여기에 인용된 「이비가기(李碑家記)」에서는 상원부인이 아자개(阿慈个)의 첫째 부인이고, 남원부인(南院夫人)이 둘째 부인이라 하였다. 이들에게는 아들 다섯과 딸 하나가 있었는데, 그 첫째 아들이 견훤, 둘째 아들이 능애(能哀), 셋째 아들이 용개(龍蓋), 넷째 아들이 보개(寶蓋), 다섯째 아들이 소개(小蓋), 그리고 첫째 딸이 대주도금(大主刀金)이라고 하였다. 이에 따르면, 상원부인은 아자개의 첫째 부인이며, 그의 첫째 아들이 견훤이다.

그런데 『삼국유사』의 동일한 항목에 뒤이어 인용된 「이제가기(李磾家記)」에서는 견훤에게 아홉 명의 자식이 있었는데, 첫째가 신검(神劒), 둘째가 태사(太師) 겸뇌(謙腦), 셋째가 좌승(佐承) 용술(龍述), 넷째가 태사(太師) 총지(聰智), 다섯째가 대아간(大阿干) 종우(宗祐), 여섯째는 이름을 알 수 없고, 일곱째가 좌승(佐承) 위흥(位興), 여덟째가 태사(太師) 청구(靑丘)이며, 딸 하나가 국대부인(國大夫人)이었다. 그리고 이들은 모두 상원부인의 소생이라고 하였다. 이에 따르면, 상원부인은 견훤의 부인이며, 모두 9명의 자녀를 있는 것이다.

상원부인에 대해서는 이처럼 서로 다른 내용이 전해진다. 다른 자료가 없는 상태에서 더 자세한 내용은 알 수 없다.

참고문헌

  • 원전

  • - 『삼국유사(三國遺事)』

  • 단행본

  • - 신호철, 『후백제 견훤정권연구』(일조각, 19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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