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원지(祥原誌)』는 평안남도 상원군(祥原郡)에서 편찬하였다.
3권 1책 23장의 필사본이다. 표제와 권수제는 모두 ‘상원지’이다. 서울대학교 규장각한국학연구원 도서이다.
총 3권이다. 권1의 수록 항목은 강역(疆域), 사경(四境), 연혁, 군명(郡名), 방리(坊里), 산천, 누대(樓臺), 사묘(祠廟), 학교, 공서(公署), 각청(各廳), 유소(儒所), 창저(倉儲), 병제(兵制), 토산(土産), 토전(土田), 제언(堤堰), 호구(戶口), 잡역(雜役), 공부(貢賦), 원우(院宇), 사찰, 고적(古蹟) 등으로 구성하였다. 권2에는 인물, 효행, 정렬(貞烈), 학행(學行), 과공(科貢), 노직(老職), 문한(文翰) 등의 항목을 실었으며, 권3은 환적(宦蹟), 고사(古事), 잡저(雜著) 등으로 구성하였다. 책 끝부분에 상원군의 흑백 지도 1장을 첨부하였다.
대한제국 출범 이후 지방행정 정보를 새롭게 확보하는 과정에서 편찬된 읍지이다. 기존에 편찬되었던 상원 지역의 읍지를 기반으로 하여 새로운 내용을 보충하였다. 19세기 후반 상원 지역의 사회경제적 변화상을 보여 주는 자료로서 의미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