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계서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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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정보
유적
1788년, 조선 후기 문신 권도를 추모하기 위해 경상남도 산청군 신등면에 창건한 서원.
이칭
이칭
완계사(浣溪祠), 완계향사(浣溪鄕祠)
유적
건립 시기
1788년
관련 인물
권도|권극량
소재지
경상남도 산청군 신등가회로114번길 61 (신등면, 완계서원)
• 본 항목의 내용은 해당 분야 전문가의 추천을 통해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내용 요약

완계서원은 1788년 조선 후기 문신 권도를 추모하기 위해 경상남도 산청군 신등면에 창건한 서원이다. 권도는 문익점을 제향한 도천서원에 병향되었다가 1788년 완계서원을 건립한 후 이안되었다. 권극량은 1708년 두릉서원에 배향되었다가 1719년에 훼철되면서 철향하였다가 1801년에 완계서원으로 이안하였다. 완계서원은 1868년 서원훼철령으로 사라졌다가 1874년 강당을 중건하였고, 대문과 동재, 내삼문, 사당을 복원하여 현재의 모습을 갖추었다.

목차
정의
1788년, 조선 후기 문신 권도를 추모하기 위해 경상남도 산청군 신등면에 창건한 서원.
내용

완계서원은 경상남도 산청군 신등면에 권도(權濤, 15751644)를 추모하기 위해 1788년 창건한 서원이다. 제향인은 동계(東溪) 권도와 동산(東山) 권극량(權克亮, 15841631)으로 이들은 숙부와 조카 관계이다. 권도는 1672년(현종 13) 문익점을 제향한 도천서원(道川書院)에 병향(幷享)했었다. 당시 봉안문은 최경(崔絅)이 지었다. 그러나 1787년(정조 11) 문익점을 제향한 서원으로서 도천서원이 사액(賜額)되면서 권도의 위패를 옮기는 것에 대한 논의가 일어났다.

1788년(정조 12) 단성의 사림들은 감영과 예조에 문의하여 위패 이안과 서원 건립을 허가받았다. 이에 권도가 만년에 강학을 하였던 동계정사(東溪精舍)의 동쪽에 서원을 건립하고, 그곳을 지명을 따라서 완계서원이라 하였다. 상량문은 정범조(丁範祖)가 지었다. 이어서 1789년(정조 13) 8월에 봉안례를 지냈는데 당시 봉안문은 안정복(安鼎福)이, 상향문은 유심춘(柳尋春)이 지었다.

한편 권극량은 1716년(숙종 42) 두릉서원(杜陵書院; 두릉향사, 杜陵鄕祠)에 배향했으나 1719년(숙종 45)에 훼철되었다. 이후 1801년(순조 1) 완계서원에 종향(從享)될 때까지 80여 년간 향사가 끊겼었다. 1808년(순조 8)에는 권도의 유문(遺文)을 수습하여 완계서원에서 간행하였는데, 대산 이상정(李象靖)이 교감을 보았다. 이때 제작된 『동계선생문집』 책판은 1983년 8월 6일에 경상남도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당시 완계서원 건물로는 사당인 경덕사(景德祠), 강당인 양성당(養性堂), 동재인 거경재(居敬齋), 서재인 유의재(由義齋), 정문인 하학문(下學門), 문루인 상달루(上達樓)가 확인된다. 그러나 1868년(고종 5) 서원훼철령으로 훼철되면서 모든 건물이 사라졌다. 이후 강당은 1874년(고종 11)에 중건했으며, 대문[직방문]과 내삼문 및 사당[경덕사], 동재는 1985년에 중건하여 현재의 모습을 갖추었다.

참고문헌

원전

『입재집(立齋集)』
『순암집(順庵集)』
『동계선생문집(東溪先生文集)』
『동산선생문집(東山先生文集)』(
『서원등록(書院謄錄)』
『경상도읍지(慶尙道邑誌)』
『영남읍지(嶺南邑誌)』
『단성군읍지(丹城郡邑誌)』
『교남지(嶠南誌)』

단행본

『경상남도지』(경상남도, 1978)

논문

강상택, 「조선 중후기 서원 발달에 관한 연구: 현 경상남도 지방을 중심으로」(『국사관논총』 59, 국사편찬위원회, 1994)

기타 자료

경상남도 고시 제2018–251호(2018. 7.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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