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책 11장의 필사본이다. 크기는 세로 30.9㎝, 가로 17.4㎝이다. 표제 ‘용인읍지(龍仁邑誌)’ 아래 ‘경기도(京畿道)’라고 표기하였다. 권수제는 ‘용인군지(龍仁郡誌)’이다.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 주1이다. 한국학중앙연구원 디지털장서각[https://jsg.aks.ac.kr]에서 원문을 열람할 수 있다. 이 밖에 경기도 용인군(龍仁郡) 지금의 [용인시]에 대한 관찬 읍지로는 1891년(고종 28)에 편찬된 주2, 1899년(광무 3) 초반에 편찬된 주3, 그리고 19세기에 편찬된 『경기지(京畿誌)』[^4]와 주5 등의 도지에 수록된 읍지가 현존하여 이 읍지와 자료적으로 상호 보완된다.
책의 첫머리에 산과 하천은 푸른색, 각 면(面)과 교통로는 붉은색으로 표현한 채색 지도를 첨부하였다. 수록 항목은 군계(郡界), 연혁, 군명(郡名), 방리(坊里), 도로, 결총(結摠), 호구(戶口), 환총(還摠), 역도(驛賭), 풍속(風俗), 토산(土産), 고적(古蹟), 인물, 능침전각(陵寢殿閣), 사찰, 성첩봉수(城堞烽燧), 산천명승(山川名勝), 선생안(先生案), 명환(名宦), 제영(題詠), 관사(官舍) 등으로 구성하였다. ‘선생안’ 항목에 이민창(李敏昌)의 1899년 9월 면관까지 기록하였다.
19세기 말 경기도 용인군의 지역적 상황을 보여 주는 읍지이다. 기존 읍지들과의 비교를 통해 지역의 변화상을 파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