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준 ()

자저
자저
회화
인물
조선 후기, 『저암집』을 저술한 문장가.
이칭
만청(曼倩), 여성(汝成)
저암(著菴), 창애(蒼厓)
초명
한경(漢炅)
인물/전통 인물
성별
남성
출생 연도
1732년
사망 연도
1811년
본관
기계(杞溪)
주요 저서
저암집
주요 관직
김포군수|삼척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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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요약

유한준은 조선 후기 『저암집』을 저술한 문장가이다. 조선 후기의 대표적 경화세족인 기계 유씨 출신이다. 문과에 응시하지 않고 자유로운 문학 창작과 이론 연구에 매진하였다. 당대의 서화가 및 수장가들과 교유하였으며, 김광국의 『석농화원』의 발문을 쓰기도 하였다.

정의
조선 후기, 『저암집』을 저술한 문장가.
가계 및 인적사항

본관은 기계(杞溪)이다. 초명은 한경(漢炅)이며, 자는 만청(曼倩) · 여성(汝成), 호는 저암(著菴) · 창애(蒼厓)이다. 유황(兪榥, 15991655)과 그 아우 유철(兪㯙, 16061671) 이후 서인 계열에서 주요 가문으로 대두하기 시작하여 18세기에 대표적 경화세족으로 성장한 기계 유씨 자산공파(慈山公派) 출신이다. 아버지는 유언일(兪彦鎰, 1697~1747)이며, 어머니는 창녕 성씨(昌寧 成氏, ?~1758)이다. 1748년에 순흥 안씨(順興安氏)와 혼인하여 아들 유만주(兪晩柱)와 유면주(兪冕柱)를 낳았다. 기계 유씨는 유척기(兪拓基)를 비롯하여 유한준의 6촌 아우 유한지(兪漢芝) 등 전예(篆隸)의 대가를 여럿 배출하였다.

주요 활동

김이곤(金履坤)에게 시를, 남유용(南有容)에게 문장을 배워 중년기에 시문학계의 거장[詞苑鋸匠]으로 세간의 평을 얻었다. 문과에 응시하지 않았으나 음직으로 김포군수, 삼척부사 등을 역임하였다. 연암(燕巖) 박지원(朴趾源)과 교유하며 경쟁하였고, 당대의 서화가 및 수장가들과 수준 높은 교우 관계를 맺었다. 대수장가 김광국(金光國)『석농화원(石農畵苑)』의 발문을 주1 강원도 두타산 계곡에 각석을 남기기도 했다.

학문과 저술

유한준의 문집으로 『저암집(著菴集)』이 전한다.

참고문헌

원전

『저암집(著菴集)』

단행본

박경남, 『저마다의 길』(글항아리, 2021)
『한국역대서화가사전 상』(국립문화재연구소, 2011)

논문

박경남, 「유한준의 도문분리론과 산문 세계」(서울대학교 박사 학위 논문, 2009)
주석
주1

『석농화원』의 발문 중 "알면 진실로 아끼게 되고, 아끼면 진실을 보게 되고, 보면 안목이 길러지니, 헛되이 길러지는 것이 아니다[知則爲眞愛 愛則爲眞 看 看則畜之而非徒畜也]."라는 문장은 문화유산을 감상하는 요체를 담은 레토릭으로 인정받으며 널리 회자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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