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도

  • 지리
  • 지명
전라남도 여수시 화정면 제도리에 속하는 섬.
이칭
  • 이칭제리도(濟里島), 제비여, 젤섬
지명/자연지명
  • 둘레9㎞
  • 면적1.04㎢
  • 소재지전라남도 여수시 화정면 제도리
집필 및 수정
  • 집필 2023년
  • 최광희 (가톨릭관동대)
  • 최종수정 2024년 11월 29일

본 항목의 내용은 해당 분야 전문가의 추천으로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내용 요약

제도는 전라남도 여수시 화정면 제도리에 속하는 섬이다. 가막만의 서쪽에 백야도와 개도 사이에 있으며 요막산과 얼릉산 등 구릉지로 이루어져 있다. 제도항을 중심으로 약 80여 명의 인구가 거주하며 대부분 농업과 어업을 겸한다. 동쪽 해안에 발달한 간석지를 중심으로 굴과 김 등의 양식업이 활발히 이루어진다.

정의

전라남도 여수시 화정면 제도리에 속하는 섬.

개설

제도는 가막만의 서쪽, 백야도개도 사이에 있다. 여수의 남서쪽 15㎞, 백야도(白也島) 남동쪽 2㎞ 지점, 동경 127°25′, 북위 34°28′에 위치한다. 면적은 1.04㎢, 해안선 길이는 9㎞이며, 인구는 186명(남자 106명, 여자 80명)이다.

명칭 유래

섬의 형세가 제비 모양처럼 생겼다 하여 조선조 19대 숙종 13년 젤섬 또는 제비여, 제리도(濟里島)라 부르다가 1914년 여수군 화정면 제도리로 개칭하였다.

자연환경

접도는 남북 방향으로 긴 형태를 이루며 대체로 완만한 경사의 구릉지(최고 높이 105m)로 이루어져 있다. 섬의 남쪽에는 요막산(해발 86.6m)이 있으며, 섬의 중앙에는 얼릉산(해발 71.6m)이 있다. 해안은 대부분 암석 해안이며, 동쪽 해안 일대에는 간석지가 넓게 발달하였다. 굴 양식장이 설치되어 있어 굴 · 김 양식업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지질은 경상계 유천층군에 해당하는 안산암 및 안산암질 응회암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안산암질 암류 분출과 관련되는 화산암 및 화산 쇄설암으로 구성된다. 안산암류는 고흥반도 북부, 여수반도, 나로도, 남해도, 창선도, 욕지도, 고성군, 통영시 일대, 사량도, 거제도 등 넓은 범위에 걸쳐 분포하며 관입상과 분출상을 함께 보인다. 또한 안산암류가 화산 쇄설물과 교호하는 양상으로 산출된다.

여수 지역의 30년 평균(1991∼2020년) 기후 자료에 따르면, 접도의 평균 기온은 14.6℃, 연 강수량 1,449.1㎜, 1월 평균 기온 2.8℃, 8월 평균 기온 26.0℃이다.

변천 및 현황

320여 년 전 육씨(陸氏)가 처음 들어온 뒤 임씨(林氏) · 배씨(裵氏) · 서씨(徐氏) 등이 차례로 들어와 마을을 이루었다. 2021년 기준, 제도리에는 52가구 83명(남 42명, 여 41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주산업은 농어 겸업이며, 경지 면적은 논 3.3㏊, 밭 46㏊, 임야 48.7㏊, 대지 2.8ha이다. 농산물은 주로 자가 소비를 위한 목적으로 경작되고 있다. 주요 수산물로 우럭 · 농어 · 돔 · 넙치 · 김 · 굴 · 바지락 · 전복 등이 양식되며, 낙지 · 문어 · 게 · 주꾸미 · 숭어 · 도다리 · 장어 · 감성돔 등이 어획된다.

취락은 동쪽 해안의 제도항을 중심으로 형성되어 있다. 정기 여객선이 매일 운행되며, 공공시설로는 제도항과 제도 보건 진료소가 있다. 교육 시설로 과거에는 초등학교 분교 2개교가 있었으나 현재는 모두 폐교된 상태이다.

참고문헌

  • 단행본

  • - 『도서지』 (내무부, 1985)

  • - 『한국도서백서』 (전라남도, 1996)

  • - 『1:250,000 목포·여수 도폭 지질보고서』 (한국지질자원연구원, 2002)

  • - 『전남의 섬』 (전라남도, 2002)

  • - 『여수시사』 (여수시, 2011)

  • - 『제22회 여수통계연보』 (여수시, 2020)

  • 인터넷 자료

  • - 기상자료개방포털(https://data.kma.go.kr)

  • - 디지털여수문화대전(http://www.grandculture.net/yeosu)

주석

  • 주1

    : 사장석, 각섬석, 흑운모, 휘석 따위로 이루어진 화성암. 검은 회색을 띠며, 단단하고 견디는 힘이 강하여 건축이나 토목에 쓰인다. 우리말샘

  • 주2

    : 화산이 분출할 때 나온 화산재 따위의 물질이 굳어져 만들어진 암석. 우리말샘

  • 주3

    : 화산 분출물이 쌓여 굳으면서 이루어진 암석을 통틀어 이르는 말. 화산력, 각력암, 응회암 따위로 나눈다. 우리말샘

  • 주4

    : 서로 어긋나게 맞추다. 우리말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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