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요약
정의
1899년, 충청북도 진천군의 연혁, 인문지리, 행정 등을 수록하여 편찬한 읍지.
저자 및 편자
서지사항
편찬 및 간행 경위
1825년(순조 25) 정재경(鄭在褧)이 편찬한 『상산지(常山志)』를 저본으로 하여 대부분의 내용을 베껴 썼다. 원래 『상산지』는 상하 2권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이 읍지는 원본의 상권 중 마지막 환적(宦蹟) 항목과 하권의 인물 관련 내용을 제외하고 한 권으로 만든 것이다.
구성과 내용
앞부분에 ‘범례(凡例) 7조’를 기재하였는데, 옛 읍지의 내용이 소략해 『평양지(平壤誌)』의 예에 따라 모자란 내용을 덧붙이되, 옛 읍지에 실려 있는 것은 빠뜨리지 않고 그대로 실었다는 읍지 편찬의 배경과 기본 원칙을 우선적으로 밝혔다.
방리 항목에는 면리 구성과 각 면별 소속 ‘이(里)’, 관아로부터의 거리를 적어 놓았다. 산천 항목에는 두타산(頭陀山)과 대문령(大門嶺), 주천(注川) 등 산과 고개, 하천을 수록하였다. 분야 항목은 조선 일역 전체가 별자리 28수(宿) 중 기성(箕星)과 미성(尾星)의 분야에 해당한다는 내용을 싣고 있는데, 항목 설정 자체부터가 매우 눈에 띈다.
1760년(영조 36)에 편찬된 『진천읍지(鎭川邑誌)』와 『상산지』의 창저, 군액, 호구, 봉름, 요역 항목과 조세 관련 내용의 수치가 거의 같은 것으로 볼 때, 19세기 말 대신 18세기 중엽 진천 지역의 사회경제적 상황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의의 및 평가
참고문헌
원전
- 『상산지(常山志)』
- 『진천군읍지(鎭川郡邑誌)』
단행본
- 이재두, 『조선후기 읍지편찬의 계보』(민속원, 2023)
- 『국역 여지도서: 충청도 6』(디자인흐름, 2009)
- 『국역 상산지』(진천상산고적회, 2002)
논문
- 이재두, 「대한제국기 각군읍지와 『읍지대장』」(『규장각』 59, 서울대학교 도서관, 2021)
- 정대영, 「조선후기 읍지의 편찬과정과 지식인의 인식」(한국학중앙연구원 박사 학위 논문, 2020)
- 양보경, 「조선시대 읍지의 성격과 지리적 인식에 관한 연구」(서울대학교 박사 학위 논문, 1987)
인터넷 자료
- [서울대학교 규장각 지리지 종합정보](https://kyujanggak.snu.ac.kr/geo)
- [한국사데이터베이스 한국사 총설 DB](https://db.history.go.kr/diachron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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