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관련 정보
징 / 대금
징 / 대금
국악
물품
타악기의 하나.
이칭
이칭
금징(金鉦), 금(金)
• 본 항목의 내용은 해당 분야 전문가의 추천을 통해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목차
정의
타악기의 하나.
내용

징은 금징(金鉦) 또는 단순히 금(金)이라고도 한다. 중국 고대로부터 널리 쓰여온 악기이다. 우리나라에는 고려 공민왕 때 명나라로부터 수입하여 군중(軍中)에서 취타(吹打)에 썼고, 또 종묘악·무악·법악·농악에도 널리 사용된다.

재료는 방짜놋쇠로 하고 여운의 파상이 깊어 여러 울림을 넘어야 좋은 것으로 친다. 농악에서는 꽹과리가 잔가락을 치고, 징은 매 장단 첫박에 친다.

징과 대금(大金)은 동일한 악기로, 종묘제례악에서는 종헌악(終獻樂)인 정대업(定大業)이 대금을 10번 침으로써 끝남을 알린다. 소금(小金 : 꽹과리)의 채는 아무것도 감지 않은 나무채로 치고, 징은 채 끝에 헝겊을 많이 감아서 치기 때문에 웅장하고 부드러운 음색을 낸다.

참고문헌

『한국악기대관』(장사훈, 한국국악학회, 1969)
관련 미디어 (1)
• 항목 내용은 해당 분야 전문가의 추천을 거쳐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 사실과 다른 내용, 주관적 서술 문제 등이 제기된 경우 사실 확인 및 보완 등을 위해 해당 항목 서비스가 임시 중단될 수 있습니다.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은 공공저작물로서 공공누리 제도에 따라 이용 가능합니다. 백과사전 내용 중 글을 인용하고자 할 때는
   '[출처: 항목명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과 같이 출처 표기를 하여야 합니다.
• 단, 미디어 자료는 자유 이용 가능한 자료에 개별적으로 공공누리 표시를 부착하고 있으므로, 이를 확인하신 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미디어ID
저작권
촬영지
주제어
사진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