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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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개념
가축을 사육하고, 그 산물을 생산 · 이용하는 산업.
• 본 항목의 내용은 해당 분야 전문가의 추천을 통해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내용 요약

축산업은 가축을 사육하고, 그 산물을 생산·이용하는 산업이다. 우리나라 축산업은 농업의 핵심 산업으로, 가축을 사육하여 육류, 유제품, 달걀 등을 생산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축산업은 국민 식량 자급과 농촌 경제를 지탱하는 주요 기반으로, 국내 식생활에서 필수적인 단백질 공급원이다. 또한, 최근에는 스마트 축산 등 첨단기술을 도입하여 효율성과 생산성을 지속적으로 높이고 있으며, 환경문제와 동물복지를 개선하려는 노력이 강화되고 있다.

정의
가축을 사육하고, 그 산물을 생산 · 이용하는 산업.
개설

우리나라 축산업은 농업의 중요한 한 축을 담당하는 필수 산업으로, 국민의 식생활과 국가경제 전반에 걸쳐 깊은 영향을 미쳐왔다. 축산업은 주로 , 돼지, 과 같은 가축을 사육하여 육류, 우유, 달걀과 같은 축산물을 생산하는 데 중점을 두며, 이들 축산물은 국민의 주요 단백질 공급원이자 건강 유지에 필수적인 식재료로 자리 잡고 있다. 축산업은 단순한 가축사육을 넘어 농촌 경제 활성화와 관련 산업 발전에 이바지하며, 농가소득 증대와 고용 창출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현대 축산업은 기술 혁신과 현대화 과정을 거쳐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전통적인 소규모 농가 중심의 축산업에서 벗어나 대규모 산업화한 형태로 발전하면서 자동화 기술과 데이터 기반의 관리시스템이 도입되고 있다. 이에 따라 생산성 향상뿐만 아니라, 환경적 · 경제적 지속 가능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축산업이 나아가고 있다. 축산업은 국민 식량안보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하며, 특히 축산물 소비의 증가와 더불어 가축사육 규모와 축산업의 경제적 중요성도 꾸준히 확대되고 있다.

축산업은 농촌지역의 경제 기반을 강화하는 데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농가소득의 상당 부분은 축산업을 통해 발생하며, 농촌지역의 일자리 창출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직접적으로 이바지한다. 축산업이 성장함에 따라 축산물 가공산업과 유통산업도 함께 발전하였으며, 이는 국가경제의 다양성과 안정성에 이바지한다. 축산업은 농업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어 농업 생산력의 필수적인 부분을 차지하며, 축산물의 생산과 유통은 국민경제의 중요한 축으로 기능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축산업은 지속 가능한 발전을 목표로 다양한 기술적 도입과 환경적 고려를 통해 미래로 나아가고 있다. 주1을 비롯한 첨단기술의 도입은 축산업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가축 건강 및 사육 환경을 개선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축산업은 환경문제와 동물복지에 대한 사회적 요구를 반영하여 윤리적이고 친환경적인 방향으로 전환하고 있다. 축산업은 그 자체로 국가경제의 한 축을 형성하고 있으며, 미래 농업과 식량안보를 위한 필수적인 산업으로 자리 잡고 있다.

축산업 발달사

산업화 이전의 가축사육

우리나라 축산업의 역사는 수천 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고대 농경사회에서는 가축사육이 농업생산을 지원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였다. 인간은 정착 생활을 시작하면서 소, 돼지, 닭, 등의 가축을 사육하기 시작하였고, 이를 통해 고기, 우유, 달걀 등 필수적인 식품을 얻었다. 가축은 농업 노동력을 보완하는 역할도 하여 소와 말은 주로 농업용 동력으로 사용되었으며, 돼지와 닭은 가정 내에서 식량자원으로 활용되었다. 가축의 사육은 인류의 농업 생산성을 크게 높이는 데 이바지하였고, 고대 문명에서 중요한 경제적 자산으로 자리 잡았다.

삼국시대의 고구려, 백제, 신라에서는 가축사육이 국가경제와 군사적 활동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였다. 특히 소와 말은 농업과 전쟁에서 필수적인 자원이었으며, 농업 생산성을 높이는 중요한 동력으로 사용되었다. 이들 가축은 고대 농업사회에서 중요한 경제적 자원이었으며, 각국은 이를 통해 경제적 안정을 도모하였다. 가축은 또한 종교적, 상징적인 의미를 지니기도 하여 사회적 지위나 부를 나타내는 상징으로 여겨지기도 하였다.

고려시대에 들어서는 농업과 축산업이 더욱 결합하며 농업 생산성을 높이는 중요한 요소로 자리 잡았다. 소와 말은 농업용 동력으로 널리 사용되었고, 돼지와 닭은 농촌 가정의 필수적인 식량자원으로 자리 잡았다. 고려시대에는 축산업이 농업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농업 생산력을 극대화하는 데 이바지하였다. 특히 가축을 통한 비료 생산이 활성화되었으며, 농업 생산력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였다.

조선시대에는 농업 중심의 경제 구조에서 가축사육이 필수적인 부분으로 자리 잡았다. 가축은 비료와 노동력을 제공하는 중요한 자산으로 기능하였으며, 이를 통해 농업 생산력이 극대화되었다. 정부는 가축사육을 장려하기 위해 가축 관리와 사양기술을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보급하였다. 특히 왕실과 정부는 품종개량을 통한 가축 생산성 향상을 목표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였다. 조선시대의 축산업은 농업을 보조하는 중요한 산업으로 자리 잡았으며, 국가경제의 중요한 기초를 이루었다.

근대화와 일제강점기의 축산업

19세기 말에서 20세기 초, 우리나라 축산업은 서구 문물이 유입되면서 근대화의 길을 걷기 시작하였다. 이 시기에는 서구의 축산 기술과 사료 공업화가 도입되었고, 이는 축산업의 변화를 불러왔다. 특히 일제강점기 동안 일본은 경제적 수탈을 목적으로 대규모 목장과 종축장을 설립하고 축산업을 조직화하였다. 이 과정에서 사료의 공업화, 인공수정 기술 등 현대적인 축산 기술이 도입되었다. 기존의 전통적인 축산 방식에서 벗어나 현대적이고 대규모로 조직화한 축산업의 기초가 마련된 시기였다.

일제강점기 동안 일본은 축산업의 현대화를 통해 경제적 이익을 얻고자 하였으며, 이를 위해 축산업을 적극적으로 발전시켰다. 일본은 한국의 축산업을 조직화하고 관리시스템을 도입하였으며, 축산물의 생산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기술적 발전을 추진하였다. 이 시기에 도입된 현대식 축산 기술은 해방 이후에도 한국 축산업의 중요한 기초가 되었으며, 경제 재건의 중요한 수단으로 사용되었다.

해방 이후에는 한국전쟁으로 인한 경제적 피해를 극복하기 위해 농업과 축산업이 중요한 역할을 하였다. 정부는 농가소득 증대와 식량자급률을 높이기 위해 축산업을 적극 지원하였으며, 특히 축산업의 현대화를 추진하였다. 1950년대부터 시작된 경제개발 5개년계획을 통해 축산업은 대규모로 성장하게 되었으며, 사료 공업화와 유전자 개량 기술을 도입함으로써 축산업의 생산성과 효율성이 크게 향상되었다.

1960년대 이후 축산업은 정부의 정책적 지원을 받아 빠르게 발전하기 시작하였다. 국영 목장과 종축장이 확대되었고, 가축의 유전적 개량과 사양 관리 기술이 전국적으로 보급되었다. 이 시기는 축산업이 농촌 경제와 농가소득에 크게 이바지를 한 시기였으며, 축산업의 현대화는 국가경제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현대 축산업으로의 발전

1970년대와 1980년대는 한국 축산업의 급속한 성장기였다. 경제성장이 본격화되면서 축산업은 농업의 한 부문을 넘어 독립적인 산업으로 자리 잡게 되었다. 특히, 사료 공업화와 자동화된 축사 시설의 도입으로 축산업의 생산성과 효율성이 크게 향상되었다. 축산업은 대규모로 조직화하였고, 유전자 개량 기술의 발전으로 인해 가축의 품질이 개선되었다. 한우, 돼지, 닭의 대규모 공장식 사육이 도입되면서 축산물의 대량생산이 가능해졌으며, 이는 축산물 소비 증가에 대응할 수 있는 중요한 기반이 되었다. 특히 1988년 서울올림픽을 앞두고 그간의 축산물 생산량의 증대와 더불어 품질을 고급화하고 축산물에 기능성을 부여하는 특별한 사양기술을 적용하기 시작하였다.

1990년대 이후, 국내 축산업은 더욱 체계적인 품질관리와 위생 관리시스템을 도입하게 되었다. 위해요소중점관리[HACCP][^2] 시스템을 통해 축산물의 안전성을 보장하고, 소비자 신뢰를 높이기 위한 노력이 강화되었다. 이러한 변화는 국내 축산물의 품질을 향상하고, 소비자들에게 더욱 안전한 제품을 제공할 수 있게 하였다.

또한, 환경문제와 동물복지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높아지면서 축산업은 단순한 생산 중심의 산업에서 벗어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목표로 한 산업으로 변화하고 있다. 특히 가축사육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과 가축 폐기물 처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친환경 기술이 도입되고 있으며, 동물복지에 대한 윤리적 요구가 점차 확대되면서 윤리적 축산 방식이 자리 잡고 있다.

축산업의 현황과 과제

오늘날 우리나라의 축산업은 국가경제와 국민 식생활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특히 소, 돼지, 닭 등의 가축사육이 주를 이루며, 이들 축종은 각각의 특성에 맞춘 사육 기술과 관리시스템을 통해 효율적으로 관리되고 있다.

주요 가축의 사육 현황

소 사육 현황

소는 우리나라 축산업에서 중요한 가축 중 하나로, 특히 한우는 한국을 대표하는 고급 육류로 널리 알려져 있다. 2023년 기준, 약 340만 마리의 소가 국내에서 사육되고 있으며, 그중 한우가 큰 비중을 차지한다. 한우는 독특한 마블링과 부드러운 육질 덕분에 프리미엄 육류 시장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한우는 고급 외식업계는 물론, 명절과 같은 특별한 날에 선물용으로도 자주 선택된다. 한우의 사육은 고도로 체계화된 방식으로 이루어지며, 건강관리와 영양 공급이 철저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사육 농가들은 한우의 품질 유지를 위해 최신 사료 관리시스템과 사육 환경을 도입하고 있다. 스마트 축산 기술을 통해 한우의 생육 상태와 환경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자동화된 환경 제어 시스템을 사용해 최적의 사육 조건을 제공하고 있다. 이는 한우의 스트레스를 최소화하고 질병을 예방하여 더 높은 품질의 고기를 생산할 수 있도록 돕는다.

소 사육은 경제적 가치를 넘어 문화적 의미도 크다. 소는 한국 전통사회에서 오랫동안 농업과 생활의 중요한 자원으로 여겨져 왔다. 한우는 지금도 특별한 의미를 지니고 있으며, 명절과 기념일에 중요한 축산물로 사용된다.

돼지 사육 현황

돼지는 우리나라에서 많이 사육되는 가축 중 하나로, 2023년 기준으로 약 1100만 마리가 사육되고 있다. 돼지고기는 국민의 일상적인 식생활에서 빠질 수 없는 주요 단백질 공급원이다. 돼지고기는 가격이 비교적 저렴하고 다양한 부위가 여러 요리에 활용될 수 있어 대중적으로 매우 인기가 많다. 특히 삼겹살, 갈비, 목살 같은 부위는 외식뿐만 아니라 가정에서도 많이 애용된다.

돼지 사육은 단순히 사육량이 많은 것에 그치지 않고, 최신 기술의 도입으로 생산성 향상과 비용 절감이 이루어지고 있다. 스마트 축산 기술을 통해 사육 환경이 자동화되고, 돼지의 건강 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게 됨으로써 질병 예방과 사육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특히 돼지는 생육 주기가 짧고 번식력이 강해 빠른 시간에 대규모로 사육할 수 있다는 점에서 국내 축산업의 중요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또한, 돼지 사육은 돼지고기 외에도 다양한 가공식품 산업과 연관되어 있다. 돼지고기 가공품은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로도 수출되며, 이는 한국 축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요소 중 하나다. 특히 돼지고기의 가공품 수출은 세계 여러 나라에서 인기를 얻고 있으며, 이는 돼지 사육 산업이 단순한 축산업에서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확장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닭 사육 현황

닭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사육되는 가축으로, 2023년 기준으로 약 2억 마리 이상의 닭이 사육되고 있다. 닭고기는 저렴한 가격과 영양가로 인해 국민이 가장 널리 소비하는 육류 중 하나이다. 닭고기는 다양한 요리법으로 활용될 수 있어, 한국인의 식탁에서 필수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치킨은 그 대표적인 예로, 한국에서는 치킨 프랜차이즈 산업이 크게 발달하면서 닭고기 소비가 외식 산업과 연관되어 더욱 늘어나고 있다.

닭 사육은 단순히 닭고기 생산에만 그치지 않고, 달걀 생산 역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 달걀은 단백질이 풍부하고 가격이 저렴하여 국민의 주된 단백질 공급원으로 자리 잡고 있다. 닭은 짧은 생육 주기와 높은 번식력을 가지고 있어, 효율적으로 대량 사육이 가능하다. 이러한 특성 덕분에 닭고기와 달걀 생산은 국민 식생활의 안정적인 공급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닭고기와 달걀 생산은 환경친화적인 사육 방식 도입을 통해 지속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스마트 축산 기술을 통해 닭의 건강 상태를 모니터링하고, 자동화된 시스템을 통해 최적의 사육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닭고기의 품질을 높이고 있다.

축산업의 가치

경제적 가치

축산업은 국내 농업 및 식품산업에서 매우 중요한 경제적 가치를 가지고 있다. 소, 돼지, 닭을 포함한 주요 가축들의 사육은 국내 축산업의 핵심을 이루며,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특히 한우는 프리미엄 육류 시장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며, 명절과 같은 특별한 행사에서 선물용으로 자주 사용된다. 한우의 브랜드화는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하고 있으며, ‘횡성 한우’, ‘안동 한우’ 같은 지역 브랜드는 해당 지역의 경제발전을 촉진하는 중요한 자산이다.

돼지고기와 닭고기는 그 대중성 덕분에 국민의 일상적인 식생활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며, 돼지와 닭 사육 산업은 가공식품 산업과 함께 발전하고 있다. 돼지고기 가공품과 닭고기 가공품은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로도 수출되며, 이는 한국 축산업의 국제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이바지하고 있다.

사회적 및 문화적 가치

축산업은 단순히 경제적 가치를 넘어 사회적, 문화적 가치도 지닌다. 한우, 돼지고기, 닭고기는 한국 사회에서 중요한 문화적 자산으로, 명절이나 가족 행사에서 필수적인 식재료로 사용된다. 특히 한우는 한국의 전통적인 육류로, 가족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역할을 한다. 축산물 선물은 오랜 전통으로 이어져 내려오며, 축산업은 한국 사회의 문화적 유산으로 자리 잡고 있다.

또한, 축산업은 농촌지역에서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축산업에 종사하는 농가들은 지역사회의 경제적 발전을 이끄는 핵심적인 역할을 하며, 이에 따라 축산업은 사회적 안정과 농촌 발전에도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축산업의 과제와 도전

축산업이 직면한 주요 과제 중 하나는 환경문제다. 축산업은 많은 양의 온실가스를 배출하며, 가축 폐기물 처리도 큰 문제로 남아 있다. 특히 가축에서 발생하는 메탄가스는 지구온난화의 주요 원인 중 하나로, 이를 줄이기 위한 대책이 필요하다. 친환경 사료와 가축뇨의 에너지화 기술을 통해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려는 노력이 계속되고 있지만, 아직 갈 길이 멀다.

또 다른 도전은 질병 관리다. 대규모 사육 환경에서는 가축 질병이 빠르게 확산할 위험이 크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 스마트 축산 기술을 통한 모니터링과 예측 관리가 도입되고 있지만, 보다 강력한 질병 예방 체계가 필요하다. 특히 아프리카돼지열병이나 조류인플루엔자 같은 전염병은 축산업에 치명적인 타격을 줄 수 있으므로, 질병 관리시스템을 더욱 강화할 필요가 있다.

마지막으로, 지속 가능한 축산업으로의 전환은 중요한 과제다. 환경 보호와 생산성 향상을 동시에 달성하는 것이 중요한 목표로, 이는 친환경적인 사육 방식과 스마트 축산 기술의 도입을 통해 가능하다. 앞으로 축산업은 이러한 도전 과제를 해결하며, 국민들에게 안전하고 신선한 식재료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지속 가능한 발전 전략을 마련해야 한다.

축산업 관련 최신 기술

현대 축산업은 다양한 첨단기술의 도입을 통해 생산성을 높이고, 가축의 건강을 관리하며, 환경적 영향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발전하고 있다. 이러한 첨단기술들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기술로서 축산업의 지속성을 견인할 것이다.

스마트 축산 기술

사물인터넷[IoT][^3]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축산 시스템은 가축사육 환경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가축의 건강 상태를 자동으로 관리하는 데 사용된다. 사육 환경의 온도, 습도, 조명 등을 실시간으로 제어하고 가축의 움직임, 체중 변화, 사료 섭취량 등을 모니터링하여 질병 발생 여부를 조기에 감지하고, 적절한 조치를 취할 수 있게 한다. 사물인터넷 기반의 스마트 축산 기술은 축산업의 효율성을 높이는 동시에, 가축의 건강 상태를 개선하여 생산성을 극대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자동화 사육 시스템

로봇 자동 급이 시스템은 가축의 개체별 필요 영양소를 분석하여 맞춤형으로 사료를 제공함으로써 사료 낭비를 줄이고, 가축의 성장을 극대화할 수 있다. 이 시스템은 사료 섭취량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필요할 때마다 적절한 양의 사료를 자동으로 공급하는 기능을 갖추고 있다. 이를 통해 가축의 건강과 생산성을 높이고, 사료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자동 착유기는 젖소 농가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으며, 젖소의 건강 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면서 착유 과정을 자동화하는 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에는 센서가 부착되어 젖소의 유방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감염이나 이상 징후를 조기에 발견하여 적절한 대응을 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젖소의 건강을 유지하면서도 우유 생산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

유전자 관리 및 품종개량

유전자 분석 및 편집 기술은 가축의 품질을 높이고, 질병 저항성을 강화하는 품종개량에 사용된다. 이를 통해 가축의 육질을 개선하고, 생산성을 높일 수 있다. 유전자 분석을 통해 우수한 가축을 선별하고, 이를 바탕으로 개체를 번식시켜 더 나은 품질의 축산물을 생산할 수 있다.

환경 및 자원재활용 기술

친환경 사료 개발은 환경에 부담을 덜 주는 곤충 단백질, 해조류, 음식물 쓰레기 등을 활용하여 사료의 자급률을 높이는 데 이바지하고 있다. 이 같은 대체 사료는 환경적 영향을 최소화하며, 가축의 건강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또한 가축 폐기물의 에너지화 기술은 가축뇨를 바이오가스나 비료로 전환하여 자원으로 재활용하는 기술이다. 이 기술은 가축 폐기물을 에너지원으로 활용할 수 있게 하여, 환경오염을 줄이고 에너지 효율성을 높이는 데 이바지하고 있다. 또한, 가축 폐기물을 비료로 전환하여 토양 개량제로 활용함으로써 농업 생산성 향상에도 이바지하고 있다.

평가와 의의

우리나라 축산업은 오랜 역사 속에서 발전해 왔으며, 현재는 첨단기술의 도입을 통해 빠르게 현대화되고 있다. 축산업은 국민의 주요 단백질 공급원을 책임지고, 농촌 경제를 활성화하는 중요한 산업으로 자리 잡고 있다. 또한, 스마트 축산, 자동화시스템, 유전자 관리, 친환경 기술 등의 다양한 첨단기술이 도입됨으로써 축산업의 생산성과 효율성이 크게 향상되고 있다.

축산업은 또한 동물복지와 환경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윤리적이고 지속 가능한 축산 방식을 추구하고 있다. 이는 축산업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고, 국민 건강과 환경 보호에 이바지하는 중요한 변화이다. 앞으로도 축산업은 국가경제의 중요한 축으로 남아, 기술 혁신과 함께 더욱 지속 가능한 방향으로 발전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글로벌시장에서의 경쟁력 강화와 함께 국내외에서 축산업의 중요성은 더욱 커질 전망이다.

참고문헌

단행본

『축산업 실태조사 보고서』(농림축산식품부, 2023)
『한국 축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 전략』(농림축산식품부, 2023)
『2023년 농업통계』(농촌진흥청, 2023)
『축산업의 경제적 영향 및 발전 방안 연구』(한국농촌경제연구원, 2022)
『한국 축산업의 역사와 발전』(한국축산학회, 2022)

논문

이민정, 「스마트 축산의 도입과 환경적 지속 가능성」(『환경과학연구』 33-3, 한국환경과학회, 2021)
한수진, 「스마트 축산과 지속 가능한 농업의 미래」(『농업경제연구』, 한국농업경제학회, 2021)
김성준, 박지훈, 「축산업과 스마트팜 기술의 발전 방향」(『농업경제연구』 59-2, 한국농업경제학회, 2020)

기타 자료

“Sustainable Livestock Farming: Global Trends and Challenges”(FAO 보고서, 2020)
주석
주1

아이시티를 농업 기술에 접목하여 자동 원격으로 농작물·과일·가축 따위를 키울 수 있도록 조성한 농장. 스마트폰 또는 피시(PC)를 이용해 생육 조건에 부합하는 온습도, 일사량, 냉난방 따위를 조절하고 물을 공급한다. 우리말샘

주2

식품의 생산, 제조, 가공, 유통을 거쳐 소비자에게 이르기까지 각 단계에서 위해 물질이 혼입되거나 위해 물질에 오염되는 것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한 위생 관리 체계. 우리말샘

주3

사물에 센서와 프로세서를 장착하여 정보를 수집하고 제어·관리할 수 있도록 인터넷으로 연결되어 있는 시스템. 우리말샘

관련 미디어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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