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소리장단 (판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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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
개념
판소리 반주를 위하여 북으로 리듬을 잡으며 치는 장단. 판소리고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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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판소리 반주를 위하여 북으로 리듬을 잡으며 치는 장단. 판소리고법.
내용

1992년 6월에 전라북도 무형문화재(현, 전북특별자치도 무형유산)로 지정되었다.

판소리장단에는 진양(느린진양인 삼공잽이, 보통속도의 진양인 평진양, 자진진양인 세마치) · 중모리(느린 중모리, 평중모리, 단중모리) · 중중모리 · 자진모리 · 휘모리(단모리 또는 세산조시) · 엇모리 · 엇중모리가 있다.

예능보유자로는 이성근(李成根)과 주봉신(朱鳳信)이 있다. 이성근은 정읍군 출신이다. 처음에는 김동준 · 박녹주 · 박봉술 · 김준옥 · 김준섭 · 강도근에게 판소리창을 배웠으나 치아가 불량하여 고법으로 돌렸다. 고법은 특히 김동준과 박귀성(예명은 박창을)에게 사사했다.

주봉신은 완주군 출신으로 명고수 한성준(韓成俊)의 고법을 계승한 이정업과 전북지역 박창을의 장단을 일부 이은 것으로 보고 있다.

그는 1952년에 군산에서 이만암으로부터 판소리를 배웠고 1953년엔 박창을에게 판소리고법을, 1957년에 임방울(林芳蔚)에게서 판소리를 사사했다. 1964년엔 이정업으로부터 고법을 전수받았고 김연수(金演洙)에게서 판소리를 학습했다.

1966년부터 6년동안은 군산국악원에서, 1972년부터 7년간은 충청남도 강경국악원에서 후학을 지도했다. 1978년부터는 명창 박동진(朴東鎭)의 고수로 활동하였다.

2019년 조용안이 고법 보유자로 새로 지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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