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마대사관심론 목판 ( )

불교
물품
국가유산
조선 전기, 서산 보원사에서 보리달마가 제자와 주고받은 문답을 정리한 『달마대사관심론』을 새긴 목판.
이칭
이칭
관심론 목판(觀心論 木板)
물품
재질
목재
용도
출판
소장처
개심사
제작 시기
1580년(선조 13)
국가문화유산
지정 명칭
달마대사관심론 목판(達磨大師觀心論 木板)
분류
기록유산/서각류/목판각류/판목류
지정기관
국가유산청
종목
보물(2016년 09월 01일 지정)
소재지
충청남도 서산시 개심사로 321-86 (운산면, 개심사)
• 본 항목의 내용은 해당 분야 전문가의 추천을 통해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내용 요약

『달마대사관심론』 목판은 조선 전기, 서산 보원사에서 보리달마가 제자와 주고받은 문답을 정리한 『달마대사관심론』을 새긴 목판이다. 마지막 판에는 제22장과 함께 『도가논변모자리혹론』의 17장이 함께 새겨져 있다. 조선시대 가야산 보원사에서 간행되고, 개심사에 소장된 『달마대사관심론』 목판은 현전 목판 중에서 완전하게 전하고 있는 중요 자료이다.

정의
조선 전기, 서산 보원사에서 보리달마가 제자와 주고받은 문답을 정리한 『달마대사관심론』을 새긴 목판.
연원

『달마대사관심론』은 중국 선종의 초조인 보리달마가 선종의 제2조인 혜가(慧可)와 주고받은 문답을 정리한 책이다. 조선시대에 간행된 『달마대사관심론』은 고창 문수사본[1538년], 무등산 안심사본[1570년], 가야산 보원사본[1580년] 등이 있는데, 목판으로 현전하는 것은 개심사 소장본이 유일하다.

형태와 제작 방식

『달마대사관심론』 목판은 전체 8매로 구성되어 있으며, 제1장부터 제21장까지는 7판에 새겨져 있다. 마지막 판에는 제22장과 함께 『도가논변모자리혹론(道家論辨牟子理惑論)』의 17장이 함께 새겨져 있다. 모두 8매로 “만력팔년경진사월일신간우가야산보원사(萬曆八年庚辰四月日新刊于伽耶山普願寺)”의 간행 기록로 보아 1580년(선조 13) 4월 가야산 보원사에서 판각하였음을 알 수 있다.

변천 및 현황

조선시대 간행된 『달마대사관심론』의 현전 목판 중에서 완전하게 전하고 있는 중요 자료이다. 충청남도 서산시에 있는 개심사에 소장되어 있다. 2016년 9월 1일 보물로 지정되었다.

참고문헌

단행본

『한국의 사찰 문화재, 2019 전국 사찰 목판 일제조사』 20(문화재청, 2020)

논문

김수덕, 「혜능과 신수의 계율관 비교 연구: 『단경』과 『관심론』을 중심으로」(동국대학교 대학원 석사학위논문, 2016)

인터넷 자료

문화재청 국가문화유산포털(http://www.heritage.go.kr)
집필자
김성주(동국대학교 국어국문문예창작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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