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요약
정의
고려 후기 청동으로 제작한 소종.
내용
S자형의 용은 부릅뜬 눈과 방향을 달리하는 다리로 역동적이며, 갈기와 비늘도 잘 표현되어 있다. 용은 고개를 약간 숙이고 입에 여의주를 물고 있으며, 오른발로도 여의주를 잡고 있다.
천판 가장자리에는 오각형의 입상화문이 띠를 이루며 장식되어 있는데, 넓은 입상화문과 입상화문 사이에 간엽으로 보이는 입상화문이 배치되어 있다. 입상화문대와 연결된 상대(上帶)는 3단으로 구분을 하여 상단과 하단은 연주문을 장식하였고, 중단에는 활짝 핀 연화문을 배치하였다.
상대와 연결된 사다리꼴 모양의 연곽은 상대와 같이 연주문대 사이에 화문을 배치하는 구조를 하고 있으며, 연곽의 윗부분은 상대 아래의 연주문을 공유하고 있다. 연곽 안에는 9개의 연뢰가 배치되어 있다.
몸체 아래 부분에는 비천상과 당좌를 교대로 배치하였는데, 연곽 아래 부분에 당좌가 배치되어 있다. 비천상은 천의를 날리며 하늘에서 내려오는 모습으로 표현되어 있는데, 양손으로는 악기를 연주하는 주악비천으로 추정된다.
당좌는 자방과 6엽 사이에 간엽이 표현된 모습이다. 하대는 상대와 같이 연주문-화문-연주문의 3단 구조이며, 중단의 화문은 상대의 연화문과는 다른 보상화문을 표현하고 있다.
형태 및 특징
의의 및 평가
참고문헌
단행본
- 염영하, 『한국의 종』(서울대학교 출판부, 1994)
논문
- 송민아, 「고려시대 범종 연구」(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학대학원 석사학위논문,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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