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요약
정의
1632년(인조 10), 조선시대 예수재의 의식과 절차를 정리하여 간행된 불교의례서.
서지사항
책의 행자수는 『예수천왕통의(預修薦王通義)』가 11행 19자이고, 『예수시왕생칠재의찬요(預修十王生七齋儀纂要)』는 8행 16자이다. 책의 판심에는 상하내향유문어미(上下內向有紋魚尾)와 판심제가 있으며, 판심제는 '예수문(預修文)'이다.
종이의 두께는 0.08㎝이고 종이의 발끈 폭은 2.5~2.6cm, 종이의 촉수는 대부분 16촉으로 나타나며 종이의 색차값은 L :71.3, a: +6.3 b: +19.7이다.
편찬 및 간행 경위
구성과 내용
이 책은 1576년 송당(松堂) 대우(大愚)가 편찬한 것으로 경상도 안동 학가산 광흥사(廣興寺)판이 가장 오래된 것인데, 60여 년 뒤에 인근에서 다시 간행된 것이다. 이를 통해 이 시기의 경전 유포 상황을 짐작해 볼 수 있다.
이와 함께 조선 중기 승려인 육화(六和)가 찬술한 『예수천왕통의』가 앞부분에 편철되어 있다. 경기도 시흥 청계사 도서의 목판본 중에도 이렇게 두 책이 합철된 형식의 사례가 있어, 일반적으로 함께 유통되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김해 원명사 도서는 글자체가 청계사판으로 간행한 것보다 획이 가늘게 새겨져 있다.
이 책은 16∼17세기에 집중적으로 간행되었는데, 현존하는 간본으로는 ① 1576년 광흥사(廣興寺)본, ② 1632년(인조 10) 용복사(龍腹寺)본, ③ 1639년(인조 17) 월정사(月精寺)본, ④ 1647년(인조 25) 보현사(普賢寺)본, ⑤ 1680년(숙종 6) 송광사(松廣寺)본 등이 있다.
의의 및 평가
1632년 경상도 청도 구룡산 수암사 개간본으로, 조선 후기 예수재 의식 연구에 중요한 자료이다. 국가유산의 가치를 인정받아 2011년 9월 8일 경상남도 유형문화재(현, 유형문화유산)로 지정되었다.
참고문헌
단행본
- 동국대학교 한국불교전서편찬위원회, 『한국불교전서』(동국대학교 출판부, 1992)
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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