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컴퓨터(supercomputer)
슈퍼컴퓨터는 연산처리 속도가 세계 500위 이내에 해당하는 컴퓨터이다. 슈퍼컴퓨터는 플롭스(FLOPS) 단위로 성능을 표현하며, 국방, 우주, 재난 예방, 산업 신제품 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된다. 최초의 슈퍼컴퓨터는 1964년 CDC 6600이었고, 우리나라에서는 1988년 Cray 2S가 도입되었다. 기상청과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에서 슈퍼컴퓨터를 지속적으로 도입하며 활용하고 있다. 세계적으로 슈퍼컴퓨터의 성능은 4년마다 10배 이상 향상되고 있다. 우리나라 또한 2011년 초고성능 컴퓨터 육성법을 제정해 체계적인 슈퍼컴퓨터 육성에 나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