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규(朴俊圭)
일제강점기 때, 충청남도 천안의 아우내 독립만세시위에 참여했다가 순국한 독립운동가. # 내용
1863년 3월 6일 충청남도 청원군 출생으로, 1919년 4월 1일 홍일선(洪鎰善), 김교선(金敎善), 한동규(韓東奎), 이순구(李旬求), 조인원(趙仁元), 유관순(柳寬順) 등과 함께 충청남도 천안군 갈전면(葛田面) 아우내 장날 독립만세 시위에 참가했다.
1919년 4월 1일 오후 1시경 아우내 장터에서 조인원이 태극기와 대한독립이라고 쓴 큰 깃발을 세워놓고 독립선언서를 낭독한 뒤 대한독립만세를 선창한 것을 시작으로 3천여 명이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