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 제월리 고분(潭陽 齊月里 古墳)
전라남도 담양군 봉산면에 있는 삼국시대 백제의 돌돌림무덤. 위석식묘. # 개설
1959년 5월에 발견되었고, 지표채집되어 신고된 유물인 꾸미개〔裝身具〕·청동거울〔銅鏡〕·무기·말갖춤〔馬具〕·토기 등 유물은 전남대학교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다. 영산강 발원지의 하나인 오래천 천변에 있으며, 서봉마을 뒷산 표고 약 20m 남짓한 나지막한 야산 경사면에 자리한다. 유물은 토기와 석기류가 수습되었는데 토기는 완형 1점밖에 출토되지 않았다. 석기류는 돌도끼〔石斧〕, 돌끌〔石鑿〕, 홈자귀〔有溝石斧〕, 간돌검〔磨製石劍〕, 간돌화살촉〔磨製石鏃〕,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