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원(朴勝源)
일제강점기 때, 중앙일보, 매일신보 기자로 활동하다가 해방 이후, 서울신문 정치부장, 남로당 선전부장 대리 등을 역임한 언론인·관료. # 내용
1913년 경상북도 영주 출생으로, 1929년 5월 사회주의계열 학생조직인 조선학생과학연구회 집행부원이 되었고, 1931년 보성전문학교 상과에 입학했다. 보성전문학교에 재학 중인 1932년 학생운동사건으로 도일했다.
1932년 조선공산당재건공작위원회에서 활동했으며, 1933년 5월 검거되었다. 1932년 12월 동경에서 검거되었다 출감한 바 있고, 1934년 5월 국내에서 활동 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