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귀석(趙龜錫)
조선 후기에, 양주목사, 전라감사, 승지 등을 역임한 문신. # 개설
본관은 양주(楊州). 자는 우서(禹瑞), 호는 장륙당(藏六堂). 증찬성 조남(趙擥)의 증손으로, 할아버지는 지돈녕부사 조존성(趙存性)이고, 아버지는 판서 조계원(趙啓遠)이다. 어머니는 평산신씨(平山申氏)로 신흠(申欽)의 딸이다. 정홍명(鄭弘溟)의 문인이다.
# 생애 및 활동사항
1635년(인조 13) 생원시에 합격하고, 1648년 정시문과(庭試文科)에 병과로 급제하여 승문원에 들어갔다가 세자시강원의 설서(說書)가 되었다. 1649년 효종이 즉위하면서 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