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 고분군(靈山 古墳群)
영산고분군(靈山古墳群)은 경상남도 창녕군 영산면에 있는 삼국시대 돌덧널무덤, 돌방무덤 등이 발굴된 고분군이다. 조성 시기는 4세기 후반부터 7세기까지이다. 1917년 지표 조사를 통해 8기의 고분이 확인되었고, 1985년부터 2019년까지 지표 조사 3회, 발굴 조사 2회가 실시되어 모두 96기의 봉토분을 확인하였다. 영산고분군은 창녕 교동고분군, 창녕 송현동고분군, 창녕 계성고분군과 함께 경상남도 창녕 지역에서 가장 규모가 큰 고분군 중 하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