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지오 마리애(Legio Mariae)
레지오 마리애는 천주교 평신도 사도직 단체이다. 1921년 아일랜드의 수도 더블린(Dublin)에서 프랭크 더프(Frank Duff)에 의해 조직된 단체이다. 한국에서는 1953년 목포의 산정동 본당에서 시작되었다. 레지오 마리애는 ‘성모 마리아의 군대’를 의미하는데, 각 단위체의 명칭은 고대 로마 군단의 명칭에서 유래하였다. 현재 광주, 서울, 대구에 국가 평의회인 세나뚜스가 있으며, 나머지 교구들에는 그 전 단계인 레지아가 구성되어 있다. 한국의 레지오 마리애는 2018년 8월 현재 행동단원 244,170명, 협조단원 267,742명의 큰 조직으로 성장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