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낙성(洪樂性)
조선 후기에, 전라도관찰사, 세자부, 영의정 등을 역임한 문신. # 개설
본관은 풍산(豊山). 자는 자안(子安), 호는 항재(恒齋). 홍중기(洪重箕)의 증손으로, 할아버지는 홍석보(洪錫輔)이고, 아버지는 예조판서 홍상한(洪象漢)이며, 어머니는 어유봉(魚有鳳)의 딸이다.
# 생애 및 활동사항
1744년(영조 20) 정시 통덕랑으로서 춘당대문과에 을과로 급제, 정언·사서·지평·사간·승지를 지내고, 1757년 대사성·이조참의가 되었다. 그 뒤 강화부유수, 1760년 도승지, 이듬해 이조참판 등을 역임하였다.
1768년 이조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