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눌선생문집 책판 외 오십종(小訥先生文集 冊板 外 五十種)
조선 말기의 학자 노상직(盧相稷, 1854∼1931)의 시문집 및 그 외 50종 문헌의 책판. # 내용
1,113판. 1979년 경상남도 유형문화재(현, 유형문화유산)로 지정되었다.
노상직은 김해 금곡(金谷)에서 출생하였으며, 자는 치팔(致八), 호는 소눌 · 눌인(訥人) · 자암병수(紫岩病叟), 본관은 광주(光州)이다. 혼란한 정국이라 유학연구에 힘을 기울여 많은 후진을 양성하였으며, 허전(許傳)의 의발(衣鉢)을 받아 민족의 문헌 보급의 실천적인 학풍을 세운 유학자이다.
문집 48권 24책과 목록 1책은 그가 죽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