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승억(洪承億)
개항기 때, 개성부유수, 이조참판, 향관 등을 역임한 문신. # 개설
본관은 풍산(豊山). 자는 치만(稚萬). 서울 출신. 홍현주(洪顯周)의 손자로, 홍우철(洪祐喆)의 아들이다.
# 생애 및 활동사항
1859년(철종 10) 18세의 나이로 , 대교와 사간원사간, 부사과를 거쳐 1870년(고종 7) 대사성이 되었다.
우부승지를 역임한 뒤 1873년 이조참의에 임명되었고, 예조참의를 지낸 뒤 1876년 개성부유수, 1877년 이조참판이 되었고, 호군을 거쳐 1878년 향관(享官)에 임명되었다. 정확한 사망연도는 미상이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