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공공(細工工)
세공공은 중졸 이상이면 남녀 모두 가능하며, 신체부자유자·난청 또는 농아도 가능하다. 그러나 색맹은 업무성격상 곤란하다. 실내에서 작업을 하고 작업환경은 좋은 편이며, 신체적인 위험은 거의 없다. 그러나 작업의 성질이 정교해서 정신을 집중해야 하므로 눈과 정신의 피로가 오기 쉽다. 이들은 주로 귀금속 가공 수출업체, 금·은 세공방, 귀금속공예사, 보석가공업체, 보석세공업체, 각종 보석 장신구 및 액세사리 제조업체에 취업하고 있다. 관련협회로는 한국귀금속보석기술협회가 있다. - 『직업의 세계』(노동부, 1986) - 『한국금속공예』(진홍섭, 일지사, 1986) - 『한국민속공예사』(김용진, 학문사, 1987) - 『한국직업사전』(노동부 중앙고용정보관리소, 19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