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경제신문(內外經濟新聞)
1973년 9월 27일 한국무역협회가 주체가 되어 『산업경제신문』을 인수하여, 12월 21일 『일간내외경제(日刊內外經濟)』를 창간하였다. 소재지는 서울특별시 중구 회현동3가 1-12번지였다. 당시는 오일쇼크와 자원 파동으로 국제적인 불황이 계속되어, 세계의 경제 동향과 정확한 해외 산업정보가 그 어느 때보다 아쉬웠던 시기였다. 이와 같은 국가적 · 시대적 요청에 부응하여, 더욱 풍부하고 정확한 해외 산업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우리 경제의 난국 타개에 일익이 될 것을 기치로 내세웠다. 주 48면, 조간으로 발행되었으며, 지면구성은 1면은 주로 해외뉴스와 국내뉴스, 2면은 국내경제, 3면은 주요 해설특집, 4면은 해외경제산업뉴스, 5면은 과학기술 · 자원 · 특허, 6면은 증권, 7면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