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조선노동동맹회(Oosaka[大阪]朝鮮勞動同盟會)
1923년부터 조선인학살 및 차별반대운동 전개(관동지진조선인학살사건 규탄운동), 국내운동 지원(언론탄압철폐운동, 동아일보 불매운동, 경성고무여자직공파업 지원), 일본사회운동 참가(메이데이 참가, 3악법 반대운동 참가, 가메이도(龜戶)경찰서사건 규탄대회), 노동운동 전개(노동자 파업 전개 및 지원)를 통해 일본당국에 각성을 촉구하고 민족독립을 주장하였다. 이들이 전개한 운동방법은 연설회 개최나 반대집회 개최, 노동자 파업 등이며, 오사카지역의 조선인단체 뿐만 아니라, 도쿄지역의 단체와 조직적인 관련 속에서 연대투쟁을 전개했고, 일본사회운동단체와도 긴밀한 관련을 가졌다. 오사카조선노동동맹회는 일본에서 결성된 최초의 조선인 노동조합이다. 1922년에 조직되어 1927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