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처용가(高麗處容歌)
조선조의 기록들은 [『악장가사』](E0034474), [『악학궤범』](E0034481), [『악학편고』](E0034484)에 가사(歌詞)가 실려 있고, [『시용향악보』](E0032421)에는 [「잡처용(雜處容)」](E0048224)이 실려 전한다. 특히, 『악학궤범』에는 악조와 가사 그리고 무희(舞戱)에 대해 상세하게 설명되어 있다. 그 밖에 『고려사』, [『고려사절요』](E0003463), [『조선왕조실록』](E0052160), [『증보문헌비고(增補文獻備考)』](E0054011),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E0033401), [『대동운부군옥(大東韻府群玉)』](E0014271) 등에도 「고려처용가」에 대한 기록들이 전한다. 「고려처용가」의 구성에 대해서는 3단(김사엽), 4단(양주동, 김형규, 박병채, 서대석, 최철 등), 5단(김사억, 허남춘, 최용수 등), 6단(정병헌), 8단(여증동) 등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