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광렬(柳光烈)
해방 이후 사망할 때까지 『동아일보』·『조선일보』·『한국일보』의 논설위원을 맡았다. 1946년 『대한독립신문』이 속간될 때 편집국장이 되었고, 1949년 국회의장 신익희의 비서실장으로 일했다. 1950년 국회의원 선거, 1954년 총선, 1956년 고양군 민의원 보선에 출마하였으나 낙선하였다. 1960년 고양군에서 민의원에 당선되었으나 그 이듬 해 5·16군사정변으로 인해 직위를 잃었다. 1962년 8월 대한민국장, 1964년 10월 공보부 제정 방송문화상을 받았다. 1967년 성곡언론문화재 이사장, 『언론계』 고문을 맡았다. 1970년 명예문학박사 학위, 대한민국 문화예술상을 받았다. 1973년 문화공보부의 민족기록사화 추진위원을 맡았고, 그 이듬 해 국학개발위원회와 한국민족문화고증학회를 발족하여 위원으로 활동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