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불정여래밀인수증료의제보살만행수능엄경 권1, 2, 4, 7, 8, 10(大佛頂如來密因修證了義諸菩薩萬行首楞嚴經 卷一, 二, 四, 七, 八, 十)
대불정여래밀인수증요의제보살만행수능엄경 권1,2,4,7,8,10(大佛頂如來密因修證了義諸菩薩萬行首楞嚴經 卷一,二,四,七,八,十)은 1461년(세조 7) 교서관에서 을해자와 한글 활자로 인쇄한 불경이다. 이 불경은 세조가 직접 구결(口訣)을 달고 김수온, 한계희, 신미 등에게 번역을 명해 교서관에서 간행하였다. 어제발(御製跋)과 신미의 발문을 통해 간행 경위를 알 수 있다. 세조가 직접 참여하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으며, 한글 활자를 활용하는 등 서지학적으로도 중요하여 충청북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었다.이 책은 1461년 왕이 직접 [구결](E0005629)을 달고 [김수온](E0009568)(金守溫, 1410~1481), [한계희](E0060993)(韓繼禧, 1423~1482), [신미(信眉)](E0032956) 등에게 번역을 명해 [교서관(校書館)](E0005490)에서 을해자와 한글 활자[^2]로 인쇄한 판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