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암문

  • 종교·철학
  • 단체
  • 조선 후기
조선 중기에, 활동한 부휴계의 고승 벽암 각성의 법맥을 이은 문파.
이칭
  • 이칭벽암문파(碧巖門派), 벽암파(碧巖派)
단체
  • 상위 단체부휴계(浮休系)
  • 설립 시기17세기
  • 설립자벽암 각성(碧巖覺性)
  • 설립지송광사(松廣寺), 화엄사(華嚴寺) 등
집필 및 수정
  • 집필 2023년
  • 김용태 (동국대학교 교수, 지역불교 및 불교사 연구(조선시대 불교사)
  • 최종수정 2024년 11월 20일

본 항목의 내용은 해당 분야 전문가의 추천으로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내용 요약

벽암문은 조선 중기에 활동한 부휴계의 고승 벽암 각성의 법맥을 이은 문파이다. 각성은 남한산성 초대 팔도도총섭을 지냈고 화엄사, 쌍계사, 완주 송광사 등을 중창했다. 제자로 취미 수초, 백곡 처능 등 다수를 두었고 손제자인 백암 성총이 부휴계의 계파적 정체성을 다졌다.

정의

조선 중기에, 활동한 부휴계의 고승 벽암 각성의 법맥을 이은 문파.

설립 목적

벽암 각성(碧巖覺性, 1575-1660)은 조선 후기 불교계의 양대 계파의 하나인 부휴계(浮休系)의 조사 부휴 선수(浮休善修, 1543-1615)의 수제자이다. 부휴계는 조계산 송광사를 본거지로 삼았고 화엄사, 쌍계사(雙溪寺) 등 호남 권역을 거점으로 했다. 각성은 서울 방어의 요충지인 남한산성(南漢山城)의 초대 팔도도총섭(八道都摠攝)을 지내며 높은 위상을 얻었고 구례 화엄사(華嚴寺), 완주 송광사(松廣寺) 등 전라도 지역의 주요 사찰과 충청도 법주사(法住寺) 등을 중창했다.

변천 및 현황

각성의 제자로는 적전인 취미 수초(翠微守初, 1590-1668) 외에 당시의 불교 시책을 비판한 「간폐석교소」(諫廢釋敎疏)를 쓴 백곡 처능(白谷處能, 1617-1680)이 유명하다. 또 부휴계의 교학 계보를 이룬 모운 진언(暮雲震言, 1622-1703)도 각성의 법을 이었다. 이밖에도 고운 정특(孤雲挺特), 동림 혜원(東林慧遠), 벽천 정현(碧川正玄), 제하 청순(霽霞淸順), 유곡 충경(幽谷冲冏), 한계 현일(寒溪玄一), 연화 인욱(蓮華印旭), 침허 율계(枕虛律戒) 등이 벽암 문파의 법맥을 후대로 이어갔다.

의의 및 평가

벽암 각성과 벽암파는 부휴계의 계파적 기반을 다졌다. 또 각성의 손제자이자 수초의 제자인 백암 성총(栢庵性聰, 1631-1700) 때에는 송광사 보조 지눌(普照知訥)이 남긴 유풍을 내세워 계파의 독자성 및 정체성을 확고히 했다.

참고문헌

  • 원전

  • - 『서역중화해동불조원류(西域中華海東佛祖源流)』

  • 논문

  • - 고영섭, 「벽암 각성의 생애와 사상 - 이경석 찬 「화엄사 벽암당 각성대사비문」을 중심으로」 ( 『강좌미술사』 52, 한국불교미술사학회, 2019)

  • - 김용태, 「부휴계(浮休系)의 계파인식과 보조유풍(普照遺風)」 ( 『보조사상』 25, 보조사상연구원, 2006)

  • - 유근자, 「17세기의 완주 송광사 불사와 벽암 각성」 ( 『남도문화연구』 36, 순천대 남도문화연구소, 2019)

  • - 전보삼, 「벽암 각성선사의 생애와 사상」 (『성남문화연구』 창간호, 성남문화원 향토문화연구소, 1994)

주석

  • 주1

    : 낡은 건물을 헐거나 고쳐서 다시 지음. 우리말샘

본 항목의 내용은 해당 분야 전문가의 추천으로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 사실과 다른 내용, 주관적 서술 문제 등이 제기된 경우 사실 확인 및 보완 등을 위해 해당 항목 서비스가 임시 중단될 수 있습니다.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은 공공저작물로서 공공누리 제도에 따라 이용 가능합니다.
  • 백과사전 내용 중 글을 인용하고자 할 때는 '[출처 : 항목명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과 같이 출처 표기를 하여야 합니다.
  • 미디어 자료는 자유 이용 가능한 자료에 개별적으로 공공누리 표시를 부착하고 있으므로 이를 확인하신 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콘텐츠 이용 안내

콘텐츠 수정 요청

필수 입력 항목입니다.

주제
0 / 500자
근거 자료
첨부된 파일이 없습니다
파일선택

최대 5개, 전체 용량 30Mb 첨부 가능

작성 완료되었습니다.

작성글 확인

다운로드가 완료되었습니다.

다운로드할 미디어를 선택해주세요.

모든 필수 항목을 입력해주세요.

다운로드할 미디어가 선택되지 않았습니다.

다운로드 중 오류가 발생했습니다.

미디어 다운로드

  • 이용 목적을 상세히 작성하여 주세요.
    서비스 개선에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출처 표기 : [사진명]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필수 입력 항목입니다.

이용목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