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요약
「형광(亨光)」은 조선 전기 세종 때 회례악으로 창작된 「보태평(保太平)」 중 네 번째 곡이다. 회례악이던 「정대업」과 「보태평」을 세조 때 종묘제례악으로 쓰기 위해 개작할 때 5행 중 3행을 취하여 길이를 축소하고 「형가」라고 하였다. 비록 곡명이 바뀌었지만, 그 선율은 세조 9년 이후 종묘제례악 「보태평」의 일부로 현재까지 전승되고 있다, 후대로 오면서는 규칙적 리듬으로 바뀌고 음계에 변화가 있었으며, 연주하는 악대의 악기 편성에도 변화가 생겼다. 「형광」의 악보는 『세종실록』 권138에 전한다.
정의
조선 전기, 세종 때 회례악으로 창작된 「보태평(保太平)」 중 네 번째 곡.
전승 과정
구성 및 형식
내용
> 오황성익(於皇聖翼) 아아! 거룩하신 익조께서 > 소재지덕(昭哉至德) 지극한 덕을 밝히시와, > 익공익건(益恭益虔) 공손하고 경건하게 > 이복궐벽(以服厥辟) 그 임금을 섬기셨고, > 성도계지(聖度繼志) 거룩하신 도조께서 그 뜻을 이어 맡아 > 종시무역(終始無斁) 처음부터 나중까지 변함이 없으시매, > 려주총가(麗主寵嘉) 고려왕이 총애하여 > 권의사밀(眷倚斯密) 돌보고 의지하기 더욱 긴밀하였으니, > 유미충정(有美忠貞) 충성으로 아름답고 > 유광전열(有光前烈) 공적으로 빛나도다. > (출처: 국역 『세종장헌대왕실록』 22, 세종대왕기념사업회, 1971)
의의 및 평가
참고문헌
원전
- 이혜구 역주, 『세종장헌대왕실록악보』 (세종대왕기념사업회, 1973)
단행본
- 『종묘제례악』 (국립문화재연구소, 2008)
논문
- 장사훈, 「종묘제례악의 음악적 고찰」(『국악논고』, 서울대출판부, 1966)
- 정경란, 「고려 〈귀호곡〉과 종묘제례악 〈형가〉의 관계」(『국악원논문집』 26, 국립국악원, 2012)
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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